
벌써 2년 전이네요..
오늘은 2024년 9월 대구에서 진행했던 쇼파리폼 프로젝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이 제품인데요~
길이가 2m가 넘는 3인용 소파였습니다.

등받이는 이중으로 쿠션이 있는 제품인데
대부분 수입 소파들은 댑스가 깊어서 쿠션은 필수입니다.
이렇게 쿠션이 가라앉으면 착석시 불편할 수 있겠죠~
자주 두드리면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죽 상태는 안 좋았습니다.
염색 코팅 부위가 벗겨지고
심한 곳은 가죽이 찢어지기도 했죠.
사실 이렇게까지 사용하시고 쇼파리폼 하시는 게 맞긴해요~

before 촬영 후
작업을 위해 더스트 커버부터 오픈했는데요~
밴딩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서 본연의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죽도 가죽이지만 쿠션꺼짐도 굉장히 심했을거에요..

쇼파리폼을 위해선
기존 가죽부터 벗겨내야겠죠~
직접 만든 비오꽂이를 사용하여 타카핀을 일일이 뽑아냅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절개된 부위의
재봉선을 모두 튿어내는데요~

완벽한 쇼파리폼 결과물을 위한
패턴 제작을 위해서입니다.

기존 가죽을 활용해서 패턴을 제작한 후 가죽을 재단하는 것과
그냥...늘어날대로 늘어난 가죽을 새 가죽 위에 올려놓고 재단하는 것은 큰차이가 있죠.
물론 패턴을 제작하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무시할 순 없지만
생산성보다는 퀄리티에 더 무게를 두고 매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재단된 가죽을 짝을 맞춰 합봉하고
오리지널 디자인에 맞게 스티치와 더블 스티치를 작업합니다.

쇼파리폼의 꽃이라고 불리는 업홀스터리를 마지막으로
완벽하게 rebirth된 고객님의 제품입니다.

부피가 푹 줄어있던 등쿠션은
가죽이 빵빵해질 때까지 두드리고 더 채워넣어드렸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천연가죽!
인조가죽 사용률 0%!!
저희 리나FRS는 생산성, 단가를 위해
제품의 퀄리티를 떨어뜨리는 짓은 절대 하지않습니다.

이태리 가죽 중 엠보를 찍지 않은 내츄럴 아티클로,
카키 계열인 하이플레인 컬러로 쇼파리폼을 마친 REBIRTH PROJECT.
이것만 기억해주세요~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