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에 계신 고객님꼐서 패브릭소파리폼 문의를 주셨습니다.
오래된 미국 클래식 소파가 있는데 천갈이가 필요하다.
중국산과 유럽산 패브릭 중 고민인데
중국산도 품질이 좋으면 괜찮다고..
사실 가성비는 중국산이죠~
그러나 결국 샘플을 비교하시고는 유럽산으로 결정하셨습니다.

쿠션 테두리는 파이핑,
프레임은 더블 파이핑으로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작업 난이도가 꽤 높은.......디자인이죠.

원단이 닳기는 했지만 찢어지진 않았습니다.
빛바램이 심해서 변색은 많이 되어 기존 컬러가 뭔지 가늠이..

시트 쿠션을 들어내면
벨텍스에 부착되어있는 토마스빌 품질보증서.
11년 7월 22일에 생산된 것 같습니다.

패브릭소파리폼을 위해 우선 기존 패브릭을 제거합니다.
타카 핀을 하나하나 뽑아야죠.

그리고 벗겨진 원단을 재봉실로 옮기고,
패턴 제작에 사용하기위해 박음선을 튿어냅니다.

이번 토마스빌 패브릭소파리폼에 사용될 원단입니다.
벨기에 파이브가드 사의 칸바스 아티클.
04번 우드 컬러입니다.
면, 린넨 등의 혼방이라 내구성도, 촉감도 다 잡은 원단이죠.

원단은 천연가죽처럼 디펙트 체크는 필요 없습니다.
저렇게 롤로 일정하게 말려있기 때문에 수율도 높게 나오죠.

로스를 줄이기위해 패턴만 잘 맞춰서 올려놓고 재단합니다.

재단은 천연가죽보다 쉬울 수 있는데...
올풀림 때문에 패브릭소파리폼 과정에서 오버락 작업은 추가됩니다.

그리고 테두리에 오바로크 치고
합봉을 진행하죠.
다행히? 이번 디자인에 스티치는 없었습니다.

패브릭소파리폼 하이라이트 업홀스터리.
손맛이 중요한 과정이죠.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
더블파이핑을 부착해주면서 마무리합니다.

새로운 유럽 원단으로 패브릭소파리폼을 마친 토바스빌 세티.
기존과 가장 유사한 컬러라고 하셨습니다.

쿠션은 재봉으로 파이핑 마감
프레임은 글루건으로 더블파이핑 마감.

원단을 일정한 간격으로 접으며 마무리한 롤 암.
천연가죽보다 패브릭이 더 수월하긴 합니다.

단순히 패브릭만 교체하지 않고
시트 쿠션 내장재는 교체,
페더가 들어가는 등쿠션은 보충합니다.

꽤 여러번 리폼했던 브랜드 토마스빌.
새로 구매도 좋지만 고가의 명품가구는 천갈이해서 오래오래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니까요~
이만 패브릭소파리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