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겨울
강서구에서 바리에르 그래비티 천갈이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보기보다 크기가 상당한 그래비티.
엘리베이터가 굉장히 작은 구축 아파트의 경우
계단으로 내린 적도 있습니다.

블랙 프레임에
블랙 패브릭이라..
굉장히 깔끔합니다.
리폼 역시 블랙 가죽으로 선택하셨죠ㅎㅎ

패브릭은 사용하다 보면
이렇게 보풀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심해지면 찢어지는데
이럴 때!
리나로 연락주세요~
바리에르 천갈이 하시죠??

근데 정말 생각해보니
수많은 바리에르 천갈이를 진행하면서
패브릭으로 교체한 경우는
단 한차례 밖에 없었습니다.
전부..천연가죽으로 리폼하시죠.

아마 천연가죽이랑 패브릭 가격이 큰 차이가 없어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구매하실 때는 200만원 가까이 차이나지만
리폼 가격은 22만원 차이밖에 안나서 그렇겠죠?

바리에르 천갈이는 해도해도 힘듭니다.
기존 원단을 벗겨내는 것도,
새로운 가죽을 씌우는 것도 엄청난 힘이 필요하죠ㅠ

완벽하게 제작된
리폼용 그래비티 패턴.
팔걸이 주름도 완벽하게 빼도록 설계된 패턴이죠.

이번 바리에르 천갈이에 사용될 가죽은
프레스코트 아티클입니다.
엠보를 살짝만 눌러찍은 세미내츄럴 타입이라
마시보 보다는 터치감이 상대적으로 부드럽죠.

리폼 공장에서 가장 밝은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재단실입니다.
가죽의 흠집을 매의 눈으로 찾아내야하기 때문인데요.
사실 이렇게 이중으로 체크해도 완벽하게 걸러내기란 힘듭니다.
재단기를 사용하면 로스는 줄어들지만
디펙트 체킹 능력은 인력보다 많이 낮다고 하네요~

합봉, 스티치 순서로 진행되는
그래비티 재봉 과정.

그리고 마지막 손가락이 휠 정도의 고통을 선사하는 업홀스터리.
딱 알맞게 제작된 커버를 씌우기란
정말 엄청나게 힘이 듭니다.

고난의 작업을 겪고
재탄생한 바리에르 그래비티.

컬러는 동일하게 블랙이지만
패브릭보다 무게감은 훨씬 더 있는 천연가죽.

위에서 언급했듯
팔걸이 곡선의 주름은 완벽하게 빠졌습니다.

바리에르 천갈이 후에도
로고는 원 위치에 그대로 재부착해드립니다.

새로 구매하는 가격의
약 5분의 1 가격으로 리폼이 가능하다면
바리에르 천갈이..
무조건 진행하셔야겠죠?
검증된 리나FRS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