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월 초
성동구에 계신 고객님께서
사용하고 계시는 잭슨카멜레온의 클래이 쇼파천갈이 문의를 주셨습니다.

잭슨카멜레온의 클레이 소파의 경우
모듈러 제품입니다.
즉 내가 원하는대로 구성을 할 수 있죠.
팔걸이, 등받이, 좌방석 각각 전부.
음...
디자인은...
하이엔드 브랜드 리빙디바니의 엑스트라소프트와 굉장히 유사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패브릭 소파의 경우 예쁘고
가죽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오염에는 취약합니다ㅠ
클레이 소파의 경우 세탁이 가능하지만
지속적으로 하게되면 원단이 줄기도 하고 다시 씌우는 게 힘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 저가 기능성 원단이 많이 판매되고 인기가 있는데요~
길어야 3년입니다.
제대로된 기능성 원단을 쓰려면 고가의 유럽 원단이 답인데
가격이......ㅎㄷㄷ하죠;;

잭슨카멜레온의 경우 국내 제작인데
내부 프레임부터 아주 깔끔하게 잘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목대도 벌레가 서식할 수 없도록 깔끔하게 플레인 되어있죠.

잭슨카멜레온 클레이 쇼파천갈이는 이번이 몇 번째인지...
솔직히 자주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패턴을 굳이 보관하지 않습니다.
그때그때 새로 제작하고 있죠.

Clay 에 새로 입힐 원단은
SOHO 아티클.
중국산이구요. 발수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제작한 패턴을 사용해서 원단을 재단합니다.
천연가죽에 비해 패브릭은 디펙트 체크가 필요 없고
수율이 잘 나오기 때문에
훨씬 작업이 더 수월하죠.

단 천연가죽에 비해
패브릭은 올풀림 방지를 위해
오버락 작업이 추가됩니다.

테두리에 일명 오바로크 작업 후
본격적인 재봉을 진행하죠.
역시나 합봉 -> 스티치
근데 이번 경우엔 테두리를 찝는 과정이 있습니다.

잭슨카멜레온 클레이 소파의 경우
타카로 원단을 고정하지 않습니다.
벨크로로 고정하죠~

그래서 우선 원단 끝 부분에 벨크로를 재봉하고,
프레임 쪽에 반대편 벨크로를 타카로 고정하고
원단을 업홀스터리 합니다.

밝은 크림 컬러에서 그레이 컬러로
쇼파천갈이를 마친 잭슨카멜레온 클레이 소파.

오리지널 디자인과 동일하게
원단 합봉 후 테두리를 다 찝었습니다.
후도가 얇은 패브릭은 크게 어렵지 않지만
천연가죽이라면............

쇼파천갈이 후
잭슨카멜레온 로고는 정위치 그대로 재부착!

역시나 완벽한 리폼을 위해
쇼파천갈이 하면서 쿠션보강은 무조건 서비스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소파를 제대로 만들면서 계속 성장중인 브랜드 잭슨카멜레온.
그 중 베스트셀러인 클레이 쇼파천갈이 rebirth project 포스팅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중인 소중한 나만의 가구나 소파가 있으시다면
리나FRS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