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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에서 스트레스리스 메이페어를 회수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쇼파천갈이 프로젝트 역시
23년 11월에 디에이치퍼스티어로 입주하는 고객님의 제품입니다.

1인 + 4인으로 봐야할 정도로 사이즈가 큰 패브릭 소파.
사진을 받고 소파 사이즈 때문에 당황했습니다.
어떻게 회수, 배송을 해야할지..
더군다나 요즘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는 사다리차도 못쓰게 하는데ㅠ

PEROBELL....
MADE IN SPAIN..
솔직히 처음 들어본 브랜드였습니다.
그래도 고객님께는 소중한 제품이니 쇼파천갈이를 하시는거겠죠~

사용기간이 오래된 패브릭은 기능도 없어지고,
세탁을 많이 해서 그런지 해지고 보풀이 많이 일어납니다.

시트 쿠션을 드러내면 보이는 마릭스 천.
내부에 늘어난 밴딩이 훤히 다 보입니다.

타카 핀으로 원단을 고정시킨 타입이 아니라
원단을 프레임에서 벗겨내는 작업은 손쉬웠고...
그리고 패턴 제작을 위해 박음선을 튿어냅니다.

이번 쇼파천갈이에 사용될 패브릭은 부클 타입의 DEAN 아티클.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중국산이 좋냐 국산이 좋냐..
중국산이 좋습니다.

길게 풀어놓은 원단 위에
기존 원단으로 제작한 패턴을 올려놓고 재단을 진행하고

합봉, 스티치 작업인 재봉 과정이 진행됩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미싱 바늘이 두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오리지널 그대로 복원하기 위해 더블 스티치 작업을 진행하죠.

그동안 업홀스터러는 내장재 작업을 진행합니다.
밴딩을 교체 혹은 추가 설치하고,
오래된 내장재는 폐기하고 새로운 폴리우레탄 폼으로 교체하죠.

기존 구스는 두드려서 부풀어오르게 한 뒤
성형한 폼 위에 부착합니다.

그동안 재봉이 끝난 새로운 패브릭.
작지서와 함께 업홀스터러에게 이동합니다.

그리고 쇼파천갈이의 꽃 업홀스터리.
모서리 위치를 잘 잡고 원단에 주름이 잡히지 않도록 잘 매만진 뒤

벨크로를 사용해 프레임에 고정시킵니다.
여기까지가 쇼파천갈이의 실질적인 작업 과정.

기존 컬러와는 다르게
밝은 그레이 컬러로 재탄생한 PEROBELL 패브릭 소파.

더블 스티치도, 모서리를 집어내는 재봉 작업 모두
오리지널 느낌 그대로 복원했습니다.

시트와 백쿠션, 서비스쿠션
내장재 모두 교체와 보강을 통해 빵빵해졌죠.

쇼파천갈이 후에도 PEROBELL 라벨은
정위치 그대로 재부착해드립니다.

추억이 깃든 소중한 가구는 폐기하지 마시고 리폼해서 오래오래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쇼파천갈이가 필요하시다면
가구종합병원 리나FRS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