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작년 11월 강남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쇼파가죽교체하신 고객님의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주말 배송을 요청하셔서 굉장히 애를 먹었던...기억이 있네요.
주말에 압구정 현대는.....
경비분들이 주차를 못하게 하시기 때문에 이제는 불가능하다고 안내드립니다ㅜ
평일에만 가능하죠ㅠㅠ

하이엔드 브랜드 중 하나인 미노띠는
알베르토 미노띠가 1948년 이태리 북부지역에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쇼파가죽교체 주인공입니다.
패브릭에서 천연가죽으로 교체할 미노띠의 해밀턴이라는 모델인데요~

밀라노 출신의 건축가 겸 디자이너인 로돌포 도르도니가 디자인한 모델입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파월과 비슷한 디자인인데요~
로돞로 도르도니는 1997년부터 2023년까지 미노띠와 협업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하이엔드는 댑스가 굉장히 깊습니다.
크게 만들어져서 그런건지...
서양인들의 체형에 맞춰서 제작되어 그런건지....

패브릭은 구매할 때는 예쁘죠~
근데 가죽에 비해 관리가 굉장히 힘듭니다.
물론 아닐린 가죽은 논외로 하고..
매번 세탁을 할 수도 없고,
세탁할 때마다 원단이 줄어들고,
청소업체에 의뢰하면 원단에 데미지를 입을 수도 있고, 이염될 가능성도 있죠ㅠ
그래서 요즘 기능성 원단이 각광받는데
잘 알아보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야드에 3만원대 이하의 원단은 기능적인 내구성이 낮기 때문에
정말 길어야 3년 보시면 됩니다.

그나마 스티치가 없다는 건
재봉이 좀 편할 수 있다는 뜻이긴 한데..
패브릭과 다르게 후도가 두꺼운 가죽의 경우엔
시접을 눌러주지 못해 어떨지....

시트 쿠션을 들어내면 프레임에 부착되어있는 미노띠 라벨.
외부에도 노출되는 라벨부터 내부 라벨까지
쇼파가죽교체 후에도 재부착해드립니다~

패턴 제작을 위해 박음선을 튿어내는 작업
여기까지가 리폼에서 해체 과정인데요~
해밀턴처럼 직사각형의 디자인은 필요에 따라
사이즈를 측정하여 만들고,
기존 원단을 합지에 부착해서 제작하기도 합니다.

재단대에 가죽을 펼쳐놓고
디펙트 체크 후 가죽을 재단합니다.

재단된 가죽 짝을 잘 맞춘 후
합봉 및 새로운 벨크로를 설치하죠.

업홀스터리와 마감 작업을 마치면
쇼파가죽교체 끝!

단순히 쇼파가죽교체만 하지 않고
쿠션도 빵빵하게 보충해드렸습니다.
미노띠의 경우 폼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10년 썼다고 교체하지 않습니다.
고객님들도 절대 교체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시죠ㅎㅎ

스티치가 없어서 시접이 도드라질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티가 나지 않네요~

미노띠 로고는 정위치 그대로 재봉해드렸습니다.
요즘엔 저희 블로그를 다 보시고 연락을 주셔서 그런지
따로 라벨을 말씀하진 않으시더라구요~

저희 리나가 사용하는 가죽 중
세미아닐린 투톤 아티클인 리포소.
그중 가장 인기있는 토르토라 컬러로 rebirth된 미노띠 해밀턴 모듈러 소파.
하이모던 디자인의 하이엔드 브랜드 미노띠!
쇼파가죽교체는 리나FRS로 연락주세요~
다양한 프리미엄 가죽과 패브릭으로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