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사례

독일 명품가구 코이노(KOINOR) 피닉스(Phoenix) 기능성 원단으로 가죽소파천갈이하기

작년 8월 마포에 거주하시는 고객님께서

가죽소파천갈이가 필요하다며 연락을 주셨습니다.


사진을 받아 보니

한샘 도무스에서 수입하는 독일의 코이노 브랜드

피닉스 모델이었습니다.


화사한 오렌지 컬러의 내츄럴 가죽.

우리나라 가구 회사에선 잘 사용하지 않는 컬러인데..

확실히 독일에서 만들면 있어 보입니다ㅎㅎ


보통 제품 후면 안 보이는 곳에 부착하는데

제품 전면에 자신있게 부착된 원산지 라벨.


피그먼트가 올라가긴 했지만 조금만 올라갔고, 은면에 살짝 버핑한 누벅 느낌을 낸 타입이라

부드럽고 에이징 느낌도 납니다.


외부에 노출된 원목 프레임.

우드 슬랩 느낌이 납니다.

무게도.....어마어마했어요;;


바닥과 마주보는 배면에 부착된 품질보증서.

A/S는 한샘에서 책임집니다.


가죽소파천갈이의 첫단계.

타카핀부터 뽑아내고


체킹이 끝난 가죽에 박음선을 튿어내면

해체 과정은 끝납니다.


그리고 튿어낸 가죽을 합지에 부착하여 패턴을 제작하는데

패턴의 유무 차이는 가죽소파천갈이의 완성도를 크게 기여합니다.


코이노 피닉스에 새로 입힐 원단은

독일 키바쏘 THE FAME 아티클.

방수가 가능한 아웃도어용 원단입니다~


원단은 가죽과는 달리 디펙트 체크가 필요 없습니다.

바로 재단대에 원단을 펼치고

제작한 패턴을 놓고 재단을 진행합니다.


대신 가죽과는 다르게

원단은 올 풀림 방지를 위에 테두리에 일명 오바로크 작업을 진행하죠.


그리고 쿠션감을 위해 페더를 누벼주고,

합봉을 진행 후 스티치까지 작업하면

재봉 끝!


본격적인 업홀스터리 전

코이노 피닉스의 내장재를 살펴봤는데

역시는 역시입니다.

일반 합판과는 비교도 안되게 견고하고 두꺼웠죠.

이정도 PW라면 평생 써도 절대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가죽소파천갈이의 하이라이트

업홀스터리.

원단이라고 무시하면 안됩니다.

특히 스탁 운영을 하지 않는 고가의 수입원단은

실수하는 순간 바로 역마진에 납기도 못맞추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엄청 조심조심 작업해요.


고가의 수입 패브릭으로 REBIRTH된 코이노 피닉스.

상큼한 오렌지 컬러 가죽에서 깔끔한 아이보리 컬러 원단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리폼 후 리클라이닝도 문제 없이 잘 작동됩니다.

아 참고로 회전 기능도 있어요. 


헤드 역시 기어가 내장되어 있어

위로 펼쳐지기도 하죠.

오래 사용하실 수 있도록 쿠션도 충분하게 보충해드렸습니다.


정위치 그대로

made in germany 라벨도 재부착해드렸구요.


새로 구매하기엔 비용이 굉장한 명품 가구들.

무조건 재구매만 생각하지 마시고,

통장 잔고와 지구 환경을 위해 리폼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검증된 하이엔드 전문 리나FRS에서요~

그럼 이만 가죽소파천갈이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