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주인공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게 큰 4인 소파입니다.
작년 9월 반포자이에 계신 고객님꼐서 가죽소파리폼을 의뢰하셨는데요~

바로 이태리 명품!
인칸토 그룹 소파입니다.

브랜드 벨류에 맞게 가죽 또한 일반 탑그레인 가죽이 아니었습니다.
풀업은 아니지만 풀그레인 원피 등급으로 보이네요~
사용기간도 오래되었고, 아무래도 탑코트가 올라가지 않은 가죽이라
스크레치가 그대로 다 표현됐습니다.

자 그럼 이 고가의 인칸토 소파가
어떻게 리폼되는지
간단하게 가죽소파리폼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타카 핀을 일일이 뽑아 가죽을 벗기고,
박음선을 튿어 최소화 단위로 분해한 가죽을
일회용 합지에 부착하여 패턴을 제작합니다.

그리고 제작한 패턴을 사용하여 가죽을 재단하죠.
간혹 기존 가죽을 다시 가져다 달라고 요청하시는 고객님들이 계신데요..
패턴 제작 때문에 전체 가죽을 다시 드리긴 힘듭니다.
일부는 가능하죠~

재단을 마치면 짝을 맞춰 가죽을 재봉합니다.
합봉 후 스티치 순서대로..

그리고 마지막 가죽소파리폼 작업의 꽃
업홀스터리가 진행됩니다.
내장재가 빈틈 없이 가죽에 잘 들어가고 라인도 삐뚤지 않도록..
소파 하나를 완성하기위해 셀 수 없이 많이 두드리고 잡아당기죠.

업홀스터리까지 마치면
더스트 커버와 다릿발을 부착하여
가죽소파리폼 작업 과정을 마칩니다.

기존 컬러와 같은 브라운 계열이지만
조금 더 밝아진 무레또 컬러로 재탄생했습니다.

이번 인칸토 소파엔 고급스러운 투톤 아티클
리포소 가죽이 사용됐죠.

쿠션도 교체 및 보강을 해드렸고요.
오리지널 디자인과 동일하게 프레임 테두리는 가죽을 찝어서 재봉했습니다.

인칸토 라벨은 원 위치에 그대로 재부착해드렸는데요.
가끔 고객님들이 라벨은 꼭 다시 달아달라고 하시는데
당연하죠~
구찌 가죽재킷에 구찌 라벨이 없으면 누가 구찌라고 알아줍니까~

이렇게 또 하나의 rebirth project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은 투톤 가죽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떠신가요?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죠?
가죽소파리폼이 필요하시다면 리나FRS로 연락주세요~
새로운 느낌의 새소파로 재탄생 시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