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사례

나뚜찌 쇼파리폼★NATUZZI ITALA 2575 CULT Rebirth Project★

오랜만에 나뚜찌 쇼파리폼 포스팅이네요~ㅎㅎ

오늘 주인공은 나뚜찌 이탈리아의 수동 리클라이너 모델 2575 컬트입니다~


나뚜찌 쇼파리폼 하는 고객님들께서 종종 저에게 하소연 하십니다.

"아니 나뚜찌는 가죽은 부드러워서 좋은데 부드러워서 빨리 닳는 거 같아요ㅠㅠ"

"고객님 뻣뻣한 가죽도 10년 넘게 사용하시면 다 해져요~^^"

그리고 부드럽다고 빨리 가죽이 손상되지 않습니다.

아....물론 좋지 않은 원피를 부드럽게 만드려고 무리하게 밀링을 돌리면

혁질이 버티질 못해 쉽게 터지긴 하는데

나뚜찌가 그런 가죽을 쓸 일은 없으니 걱정마세요^^


포솜으로 채워진 등받이와 헤드는 중력을 버티지 못하고 밑으로 다 흘러내렸습니다.

여기서 잠깐!

굉장히 비슷한 디자인의 2575와 2086을 구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요~

2575는 헤드 부위가 낮고, 등받이가 높은데 2086은 반대로 헤드가 높고, 등받이가 낮습니다.

그리고 에이프런이 2086은 통인 반면, 2575는 팔걸이 있는 쪽이 리클라이닝이 적용되어 절개가 되어있죠.


BEFORE 촬영이 끝나고

해체를 시작하기 전,

재봉사가 미리 와서 눈에 잘 띄게 체킹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타카 핀을 하나하나 뽑아가며 본격적인 해체 작업 시작.

생산보다 쇼파리폼이 훨씬 더 손이 많이 가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완벽한 나뚜찌 쇼파리폼을 위해 패턴은 필수!

2575 등 리폼을 많이 하는 모델들은 따로 패턴실에 라인별로 구축해놓습니다.


핀홀 체크가 끝난 가죽에 2575 패턴을 올려놓고 가죽을 재단합니다.

터치감이 부드러운 리니아 아티클로 REBIRTH될 예정입니다^^


재단 후엔 재봉이 진행되는데요~

합봉 -> 스티치 순서로 작업합니다.


마지막 나뚜찌 쇼파리폼의 꽃 업홀스터리.

주름도 잘 빼고, 라인도 삐뚤지 않고, 모서리도 잘 채웠는지 확인이 끝나면

타정기를 사용하여 가죽을 프레임에 고정시키죠.


나뚜찌의 시그니처 컬러 크림색인 리니아 아티클의 666 기아쵸.

라인도 완벽하게 맞고 아주 깔끔합니다.

리폼한 제품인지 새제품인지 헷갈릴 정도에요~


리클라이너와 고이스간 단차도 오차범위 안에 들어오고,

오래오래 사용하실 수 있도록 쿠션도 빵빵하게 보강해드렸습니다.


구매하셨던 금액의 절반 정도의 가격으로

이만한 퀄리티를 구현해낼 수 있다면?

더군다나 10년 전과 지금 소파 가격을 생각한다면 굉장히 합리적이지 않나요?

물론 저가 제품은 논외로 하시고요..

오래된 이태리 소파가 있다면 리나FRS로 연락주세요~

완벽한 실력으로 새로운 나뚜찌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이상 나뚜찌 쇼파리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