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연수구에 계신 고객님께서 쇼파리폼을 의뢰하신 숙위홈 낸시 3인용 소파.
요즘은 모던형만 나오지만
예전에 클래식 디자인은 최고였던 숙위홈.
그중 기함급 모델인 낸시.

아무래도 년식이 있다보니 가죽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하긴...가죽이 멀쩡했다면 쇼파리폼을 의뢰하지 않겠죠ㅎ

참....
이 클래식 제품은 일반 소파보다 작업하기가 너무 까다롭습니다.
타카핀을 뽑는 해체부터 마무리할 때까지 손상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하기 때문이죠.

S자 스프링 없이 엘라스틱으로만 지탱해줘 부드러운 착석감을 선사합니다.
그러나 촘촘히 잘 엮어서 설치되어 쉽게 꺼지지 않죠.

완벽한 쇼파리폼을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하는 패턴 과정.
패턴 없이 가죽을 재단하면
뒤에 재봉, 업홀스터리도 잘 맞지 않고 결국 결과물이 예쁘지 않아요..

디펙트 체크 후 진행되는 가죽 재단.
핀홀 등도 잘 피해가면서 최대한의 수율을 끌어올리는 게
재단사의 능력입니다.
워낙 가죽이 비싸기 때문에 수율만 잘 높여도 인건비는 뽑아낸다고 하죠.

보통 재단이 끝나면 재봉이 진행되는데
합봉부터 진행을 하고

합봉된 가죽에 스티치를 만들어줍니다.
사진은 더블 스티치 미싱인데 원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기위한 과정입니다.

마지막 쇼파리폼의 하이라이트 업홀스터리.
상대적으로 미싱의 비중이 적은 디자인은 업홀스터리가 일이 많고
미싱 일이 많으면 업홀스터리의 비중이 적다고 하죠.

그레이 컬러에서
베이지 컬러로 쇼파리폼을 마친 숙위홈 낸시.

제품 전체에 들어가는 파이핑.
파이핑의 유무가 제품 가격을 크게 좌우합니다.
인건비도 인건비고 저 파이핑이 들어가면 가죽이 최소 반마리 이상은 들어가기 때문이죠.

삐뚤지 않고 일정한 간격으로 쭉 뻗어나가는 더블 스티치.
재봉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쌍침 미싱 유무에 따라 결과물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저희 리나FRS는 쇼파리폼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전부 천연가죽으로만 작업합니다.
인조가죽을 사용하면서 단가를 아끼며 품질과 타협하지 않죠.

이제는 새로 구매하려해도 할 수 없는 숙위홈 클래식 소파 낸시.
숙위홈 뿐만 아니라 클래식 제품을 취급하는 곳은 점점 사리지고 있습니다.
재구매 하려면 가격도 만만치 않죠..
그럴 땐 리나FRS에서 쇼파리폼하세요!
솔직히 저렴하진 않지만 제품의 가치는 높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