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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품가구 히몰라!! 플라노폴리 모듈러 쇼파천갈이 프로젝트 썰

2022년 9월에 리폼했던 히몰라 플라노폴리 쇼파천갈이 프로젝트!

용산 동부이촌동 엘지한강자이에 거주하시는 고객님꼐서 의뢰하셨습니다.

웬만한 평수에선 놓지도 못할 만큼 모듈이 많죠;;

저희집엔 3인용 레이지보이랑 에어컨 설치하니까 벽이 꽉 차는데.......


더블 스티치에 이중 팔걸이..

전문가들은 딱 보면 알죠.

일 참 많다...


이건...

일반인들도 딱 보면 알겠네요.

참 오래 썼다~~


before 촬영이 끝나고

본격적인 쇼파천갈이 작업이 시작됩니다.

재봉사가 꼼꼼하게 체크하고..


체크가 끝나면 타카 핀을 뽑아가며

오래된 가죽을 벗겨내죠.


그리고 다시 체크하면서 해체.

앞에서 프레임으로부터 가죽을 벗겼다면,

이번엔 벗겨낸 가죽의 박음선을 해체하는 과정입니다.


바로 이렇게 패턴을 제작하기 위해서 말이죠.

단순히 합지에 가죽을 붙이는 게 아니고

늘어난 부위는 줄이고, 키울 곳도 계산해야하기 때문에

패턴 제작하는 사람의 기술이 굉장히 높아야 합니다.

늘어나거나 말거나~~

그냥 쫙쫙 늘려서 부착해 제작한다면..

패턴이 의미가 없겠죠~


히몰라 쇼파천갈이에 사용될 가죽은

엠보 타입이 아닌 스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내츄럴 타입입니다.

그렇지만 풀그레인 등급의 원피는 아니라 디펙트가 많아요..

완벽하게 깨끗한 원피는 아닌데 탑코트가 많이 안올라갔고, 상처를 가릴 수 있는 인위적인 엠보가 없으니

당연히 피놀 체크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죠.

그래서 수율은 엠보 타입이 훨씬 더 좋습니다.


디펙트를 피해가며

제작한 패턴을 사용해서

로스를 최소화하며 가죽을 재단합니다.


통가죽에 가까울 정도로 후도가 두꺼운 타입이라

재봉이 들어가는 부위엔 가죽 피할 작업을 먼저 진행해줍니다.


가죽 피할 후

본격적으로 재봉이 시작되기 전

패턴에 맞춰 가죽 부위를 나열해 맞춰보고


재봉을 진행합니다.

순서는 실주름 생성 -> 합봉 -> 더블 스티치 and 스티치 생성.


그리고 손맛이 굉장히 중요한

쇼파천갈이의 꽃 업홀스터리.

많이 매만지고 두드릴수록 제품의 완성도는 올라갑니다.


요즘 유행하는 탄 계열 컬러로 재탄생한 히몰라 플라노폴리. 


푹 죽어있던 쿠션도 빵빵하게 보강해드리고

스티치도 완벽하게 오리지널 그대로 복원을 마쳤습니다.


히몰라가 무거운 이유 중 하나..

숨겨진 기능이 많습니다.

이런 보철의 무게도 절대 무시 못하죠.

참고로 어느 한 고객님은 등받이 각도 조절하는 기능을 리폼하기 전까지 모르셨다고.......;;;;; 


리클라이닝이라고 할 수 있죠.

좌방석 두 칸은 앞으로 당기면 침대처럼 댑스가 넓게 변합니다~


오래된 히몰라가 있으시다면,

하이엔드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파천갈이를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하이엔드 전문 리나FRS에서 여러분의 추억을 이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