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4년 독일에서 설립된 명품가구 코아는 1956년 쾰른 페어에 출품하며 세계적인 럭셔리 가구 회사 대열에 서게됩니다.

오늘의 가죽소파리폼 주인공
코아(COR)의 아르떼(ARTHE)입니다.
코아 제품은 여러 번 리폼해봤는데 아르떼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독특하게 흑과 백처럼 모듈을 구매하셨네요ㅎ

독립된 모듈마다 구매할 수 있는 아르떼는
산업디자이너인 Prof. Wulf Schneider가 디자인했습니다.

압구정에 거주하시는 고객님이신데 사용기간이 10년이 훌쩍 지났다고 합니다.
사용기간도 있고 가죽 절개도 최소화한 디자인이라 가죽이 많이 늘어났네요.

전반적으로 가죽 코팅면이 벗겨지고,
유분이 빠져 뻣뻣해지며 도장면이 깨진 느낌도 듭니다.

우리나라는 등받이 스윙 제품이 유행한지 얼마 안됐는데
오래 전에 출시된 코아 아르떼도 백 레스트가 뒤로 빠지는 스윙 제품입니다.
독일의 테크놀러지로 하드웨어의 내구성은 답할 수 있겠네요ㅎㅎ

새로운 느낌의 가죽소파리폼을 위해
체킹이 끝난 기존 가죽을 벗겨냅니다.

그리고 패턴 밑바탕 작업인
박음선 해체가 진행되고

기존 가죽을 활용하여 제작한 패턴을 가지고
디펙트 체크가 끝난 새로운 가죽을 재단합니다.
당연히 로스는 최소화하면서..

그리고 재봉..
합봉하고 디자인 특성에 맞춰 더블 스티치 작업을 진행합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가죽소파리폼 후에도 원 디자인 그대로 유지하죠.

그리고 업홀스터리.
모서리 각을 잘 맞추고..
내장재가 도드라지는 부분은 없는지 손으로 두드리고..
가죽 라인이 정확하게 맞는지 잡아당기고...

수도 없이 매만진 후 완벽하다 싶으면
가죽을 프레임에 고정시킵니다.
이번 코아 아르떼의 경우 에어 타카로 가죽을 고정하지 않고
가죽에 특수한 레버를 설치하고 홈에 단단히 끼워서 고정하는 방식인데..
하이엔드 제품에서 벨크로만 봤지 이런 방식은 또 처음이네요~

벌꿀 뜻의 미엘레 컬러로
가죽소파리폼이 끝난 COR Arthe sofa.

쿠션이 죽고 가죽이 늘어나 쭈글거렸던 방석..
쿠션도 보강하고 가죽도 새로 교체하며 처음과 같이 팽팽해졌습니다.
그리고 더블 스티치 라인도 백 레스트에서 시트쿠션, 에이프런까지 완벽하게 일치하죠.

일반 엠보스드 타입이 아닌
가죽 본연의 스킨을 느낄 수 있는 내츄럴 타입의 프리마 아티클.
터치감도 부드럽고 표면도 인위적이지 않습니다.

가죽소파리폼 후에도 백 레스트의 무브먼트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독일의 훌륭한 오리지널 기술력과 리나의 rebirth 기술력이라면
하이엔드 제품을 평생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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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님의 제품을, 추억을 이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