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에 거주하시는 고객님께서 사용하시는 3인 레이지보이 조슈아.
가죽 벗겨짐이 심하다고 천갈이를 요청하셨습니다.
현재는 단종됐을만큼 사용기간이 오래된 제품이죠.

우선 등받이.....
내장재가 포솜인 등받이는 뭉치고 흘러내려 부피고 줄었고
가죽도 늘어나 쭈글거림이 심했습니다.

좌방석은 내장재가 스펀지라 가죽 늘어짐은 덜하지만
하중을 직접 받기 때문에 가죽의 마모가 심했습니다.
코팅이 다 벗겨지고 심한 곳은 가죽이 찢어지기 직전이었죠.

레이지보이 천갈이의 경우 일반 소파와는 다르게
매커니즘 분해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타카 핀을 뜯어
가죽을 벗기는 해체 작업이 진행되죠.

기존 조슈야 가죽 뒷 면에 부착된 스티커..
아무래도 라인 작업이라 담당자가 누군지 서명된 것 같습니다.
음....
레이지보이도 100% 미국 생산이 아닙니다.
중국 oem도 있죠.
그래서 중국 가구 전시회를 가면 종종 레이지보이 부스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가죽은
마스트로또 이탈리아의 내츄럴 타입인 리니아!
촉감이 굉장히 부드러워 제가 굉장히 추천하는 아티클이죠~
그중 가장 인기있는 666번 기아쵸!

디펙트 체크 후
기존에 보관하고있는 조슈아 패턴을 찾아 가죽을 재단합니다.

그리고 재봉이 진행되죠.
자세히 보시면 밑에 가죽에 주름이 잡힌 게 보이시죠?
레이지보이 특유의 디자인을 위해 실주름을 잡은 후 합봉을 진행합니다.

레이지보이 천갈이 하이라이트 업홀스터리.
처음 레이지보이를 작업하는 업홀스터러라면 굉장히 실수를 많이 합니다.
한 번에 통과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죠ㅎㅎ
굉장히 까다롭지만 익숙해지다 보면
레이지보이만큼 편한 게 없다는 게 레이지보이 담당 마스터들ㅎㅎ

업홀스터리 후엔 마지막으로 매커니즘과 레일을 조립합니다.
리클라이너 특징이죠~

기존 다크 브라운 컬러에서
밝은 크림 컬러로 재탄생한 레이지보이 조슈아.

저런 모든 주름이 다 실주름으로 생성한 주름입니다.
뻣뻣한 저가 가죽이라면 저렇게 자연스러운 주름이 불가능하겠죠.
실제로 리니아 가죽을 손바닥으로 쥐어보면 굉장히 촉촉합니다.

천갈이 후에도 리클라이너 작동은 전혀 문제 없이 잘 작동됩니다.
3인용 레이지보이 천갈이 가격은 모델마다 다르지만 보통 200만원 초반인데
리니아 가죽으로 업그레이드 하시면 200만원 중반대에 가능합니다.
2~30만원 가격이 올라가지만..
10년만 사용하신다고 생각해도
1년에 2~3만원...
이정도면 투자할만한 금액 아닐까요~?
집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레이지보이 천갈이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리나FRS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