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오랜만에~!!!
스트레스리스 가죽갈이편을 포스팅하겠습니다~

하남시에 거주하시는 고객님께서 의뢰하신 메이페어.
스트레스리스에선 엔트리급 모델이죠~
그래서 가죽이 이렇게 쉽게 찢어지냐고 생각하실텐데요..
전혀 상관관계가 없구요~
10년 이상 사용하셨다면 어찌보면 가죽이 트고 찢어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보셔야합니다.

이번 스트레스리스는 좀 특이한 가죽으로 리폼을 진행하셨는데요~
국내에 스탁되지 않은, 이태리 현지로 인디오더를 넣는 익스프레스로 진행하셨습니다.
물론~! 가죽 퀄리티도 마스트로또에서 플래그십 라인인 아이다!
AIDA 아티클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원지는 당연히 유로피안 오리진 불이구요~
아닐린 염색 후 탑코트를 올리지 않고 오일과 왁스로 마감처리 했습니다.
당연히 은면이 깨끗해서 가공을 하지 않은
상위 5%에 들어가는 풀그레인 등급의 원피죠~

사진으로도 부드러운 터치감이 느껴지시죠?
인위적인 엠보를 찍지도 않은
거의 뭐...실제 소의 피부를 느낄 수 있죠.
아주 제대로 스트레스리스 가죽갈이 프로젝트........

사이즈에 맞는 메이페어 패턴을 꺼내와서
재단대 위에 펼쳐진 아이다 가죽에 올려놓고 재단을 진행합니다.
재단 전 피놀 체크를 의무적으로 진행합니다만..
풀그레인 가죽이라 딱히..?
사실 하이엔드 가죽으로 리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가죽 등급에 따라 마진이 다른 것도 아닌데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에어로 가죽이 도착하면 패킹을 뜯을 때 좋고..
재단대에 펼쳐놓고 손바닥으로 쓰다듬으면 부들부들해서 좋고..
제 것도 아닌데 말이죠ㅎㅎ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이상 엠보타입이 아닌
정말 수준높은 가죽을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부드럽고 촉촉한 아이다 가죽 재단이 끝나고
재봉이 진행됩니다~
워낙 고가 가죽이라 긴장하면서 한땀 한땀~~

스트레스리스 가죽갈이의 하이라이트 upholstery!!
셀 수 없이 많이 두드리고 매만지면
내장재에 딱 맞춰 가죽이 자리를 잡게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에어 타카를 사용하여 가죽을 프레임에 고정시키죠.
근데 사실 스트레스리스는 팔걸이만 타카핀으로 마감하고,
좌방석과 등방석은 슬라이드로 마감합니다~
여기까지가 업홀스터리!

그리고 리클라이너 특성에 따라
업홀스터리 후
별피스를 사용하여 매커니즘에 조립합니다.

스트레스리스 가죽갈이를 마친 메이페어.
진한 우드 프레임과 아이다 1607 커피 컬러 블랜딩이 아주 좋습니다.
게다가 은은한 투톤이 아주 매력적이네요~

단순히 스트레스리스 가죽갈이만 진행하지 않습니다.
쿠션감도 처음과 같이 느끼실 수 있도록 보강해드리죠~
이렇게까지 해야 진정한 리폼 아니겠습니까~!!

arm 하부 레일을 덮고 있는
고정 레버를 풀어주고 조여주면

이렇게..
각도 조절 및 편한 각도 고정이 가능합니다.
집에서 사용하고 계신
오래된 스트레스리스 제품이 있다면,
리나로 연락주세요~
최고의 기술력과 자재로
여러분의 스트레스리스를 복원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스트레스리스 가죽갈이편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