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스퀘어 뒤 쪽에 거주하시는 고객님이 의뢰하신 소파입니다.
서울역 차병원에서 시험관 준비하는 저희 부부..
상담 방문드릴 때 괜히 반갑더라구요ㅎㅎ

미국에서 거주하실 때 구매하셨다는 소파.
포솜으로 이루어진 등받이는 가죽도 늘어났고
쿠션이 많이 뭉쳐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등받이 뒤 쪽.
보통 국내 브랜드들은 인조가죽을 많이 사용하구요..
해외 제품들도 스플릿(내피, 도꼬) 가죽으로 대체합니다.
아무래도 그레인층이 없어 혁질이 안 좋은 스플릿이 사진처럼 쉽게 터지고 찢어지기 마련이죠..

피부에 닿는 부분만 진짜 천연가죽이라고 할 수 있는
탑그레인 가죽이 사용됩니다.
퀼팅 덕분에 시트 쿠션 가죽은 늘어남이 심하지 않습니다.
그래도...코팅이 벗겨지고 가죽이 트는 것은 어쩔 수 없죠..

일반 중국 oem 포켓스프링과는 확연히 다른 코일 스프링.
강선 두께도 많이 차이납니다.
이런 제품들은 구조가 튼튼하기 때문에
소파가죽갈이를 적극 추천합니다.
가죽만 교체하시면 또 쭉 오래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이죠.

어찌보면 생산성이 없어
가장 고된 과정인 해체 작업.
박음선 하나하나 신중하게 튿어냅니다.

튿어낸 가죽은 작업지시서와 함께 패턴 제작 라인으로 이동합니다.
개인이 조그맣게 하는 천갈이 업체와는 다르게
저희 리나FRS는 생산성과 전문성을 위해 과정별로 라인을 타며 작업이 진행합니다.

패턴 제작 후 재단실에서 진행되는 가죽 재단.
천연가죽은 디펙트 체크와 일정하지 않은 모양 때문에
인조가죽이나 패브릭 재단보다 난이도도 높고, 시간도 훨씬 오래 걸립니다.
그래도 제품 퀄리티를 위해 천연가죽을 많이 추천드리고 있죠.

가죽 재단 후 진행되는 재봉.
가죽 조각조각을 이어붙이는 합봉 후
사진과 같이 스티치를 생성합니다.
이번 소파의 경우 더블 스티치가 들어가네요~

재단, 재봉에 이어
소파가죽갈이의 꽃 업홀스터리.
디펙트는 재단 전에 체크하지만
재봉사와 업홀스터러도 작업 과정에서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습니다.

손 맛이 굉장이 중요한 업홀스터리를 끝으로
새로 태어난 섹셔널 소파.

가죽 등급은 기존 엠보스드 탑그레인+스플릿에서
내츄럴 등급인 프리마 아티클 풀 레더(전체 동일한 가죽)로 작업을 마쳤습니다.
컬러는 황토색인 오끄라(OCRA).
가죽 등급은 기존 엠보스드 탑그레인+스플릿에서
내츄럴 등급인 프리마 아티클 풀 레더(전체 동일한 가죽)로 작업을 마쳤습니다.
컬러는 황토색인 오끄라(OCRA).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선 단순히 소파가죽갈이만 하지 않겠죠.
필요에 따라 쿠션을 교체 혹은 보강해드립니다.
빵빵하게...ㅎ

위에서 언급했듯
저희 리나FRS는 피부에 닿지 않는 제품의 측면과
벽에 닿는 후면부까지 전부 동일한 스펙의 천연가죽으로 업홀스터리합니다.

자글자글했던 퀼팅은
가죽을 바꾸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냈습니다.
크기가 어마어마한 해외 소파라 제품 회수 때부터 고생했던 섹셔널 소파.
또 이렇게 소파가죽갈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사용하시는 소파가 리폼할 값어치가 있는지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리나FRS로 연락주세요~
현실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