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에 거주하시는 고객님께서 의뢰하신 나뚜찌 이탈리아 소파입니다.
이 소파를 가죽교체해서 친정 어머님께 드린다고..

처음보는 특이한 모듈 제품인데
디자인이 2086과 동일합니다.
구성은 2+1+1이라고 볼 수 있죠.
일반적인 2086의 3+세미카우치+스툴과는 구성이 다릅니다.

솔직히...
가죽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쿠션이야 보강을 좀 하면 될테고..
가죽 주름이야 세월이 흐르면 어쩔 수 없는 현상이죠.
저렇게 깊은 주름은 다림질로도 절대 펴지지 않습니다.
음.....보톡스라면 모를......

소파가죽교체를 위해선
당연히 기존 가죽을 벗겨내야겠죠~
인건비로만 따지자면 생산보다 더 많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벗겨낸 가죽은 재봉실로 이동하고..
박음선을 하나하나 다 튿어서

이렇게 패턴 제작에 사용됩니다.
일반적인 리폼 천갈이 업체들은 패턴 제작 없이
튿어낸 가죽을 새가죽위에 올려놓고 재단을 하는데
글쎄요...
작업은 빠르겠지만 완성도가......

고객님께서 선택하신 가죽입니다.
저희 리나FRS에서 사용하는 세미아닐린 급 중
가장 상위 아티클인 리니아!
컬러논 651번 로사 안티코입니다.
리니아를 풀그레인이라고 말해도 된다고는 하는데
정말 냉정히 따지면 풀그레인 등급은 아닙니다.
보통 풀그레인 등급의 원피라면 아닐린 염색을 하는게 정석이죠.

피놀 체크 후
가죽 위에 패턴을 올려놓고
재단을 진행합니다.

재단 후 짝을 맞춘 가죽을 재봉사에게 전달하면
다시 한 번 체크 후 재봉을 진행합니다.
물론 땀뜀이나 스티치 라인을 신경써가며...

재봉된 새 가죽을 덮어씌우는 업홀스터리.
소파가죽교체 과정의 하이라이트죠.

프레임에 쿠션을 넣고 가죽까지 덮어씌우면
웬만한 작업 과정은 끝났다고 봐야죠.
마무리로 더스트커버와 다릿발을 설치하면
소파가죽교체의 실질적인 작업은 종료됩니다.

기존 나뚜찌 가죽보다
더 부드러운 리니아 가죽으로 재탄생한 나뚜찌 이탈리아 소파.

단순히 가죽교체만 하지 않습니다.
등받이 쿠션은 빵빵하게 보강을 하고..

리나FRS에서 소파가죽교체했으면 최소 10년은 사용하실 수 있게
시트 쿠션은 내장재를 새로 교체해드렸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나뚜찌 로고도 기존 위치에 재부착해드렸습니다~
새제품보다 더 새제품 같은 나뚜찌 모듈 소파 by 리나FRS.
소파가죽교체가 필요하시다면 연락주세요~
환경도, 추억도, 예산도 리나에서 지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