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님께서 저희 공장으로 손수 가져오신 댓싯 2조.
사용기간이 너무 오래되어 천갈이를 요청하셨습니다.

참고로...
한 인테리어 회사에서는 바리에르의 플래그십 모델인 그래비티 신제품을
저희 공장으로 오늘 배송하셨습니다.
레이지보이에 이어 또 한 번 신제품을 리폼하게 되네요;;
그만큼 저희 리나FRS를 신뢰하시는거겠죠~^^

오늘 천갈이할 바리에르 모델은
1992년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산업디자이너
페터 옵스빅(Peter Opsvik)이 디자인했습니다.
그래비티 역시 페터 옵스빅이
무중력을 느낄 수 있는 인체공학의자죠.
아무리 무게가 나가는 사람의 체중도
거뜬히 견디는 저 프레임은
정말 세계 최강입니다~

댓싯 등받이에
자녀분들이 펜으로 낙서를....ㅎㅎ

시트 쿠션은 보풀이 굉장히 심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래도...
찢어지고 내부 폼이 뜯기진 않았네요~

애플 그린에 이어
레드 컬러 댓싯 역시 상태는 마찬가지.
보풀도 오염도 많았습니다.

바리에르 천갈이 역시
아마 우리나라에서 저희 리나frs가 가장 많이 하지 않을까..
단순 의자리폼이 아니라 인체공학적이고
디자인이나 구조 등
일반 업체에 의뢰하기엔 리스크가 크겠죠..

기존 패브릭을 활용하여 패턴을 제작 후
가죽을 재단합니다.
고객님께서 선택하신 가죽은
저희 리나frs에서 사용하는 내츄럴 타입의 세미아닐린 가죽.
프리마 아티클의 미엘레 컬러입니다.
프리마 아티클의 경우
깨끗한 원피라 엠보를 찍지 않기 때문에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합봉 후..
편하게 더블 스티치로 재봉하고 싶었으나
오리지날 댓싯은 더블 스티치 간격이 좁아서..
결국 스티치를 두 번 작업했습니다.

재봉된 가죽을 프레임이나 폼에 덮어씌우는
의자리폼의 하이라이트 업홀스터리.
바리에르 제품의 경우 슬라이드의 범위가 작아 업홀스터리가 굉장히 힘듭니다.
특히 패브릭보다 후도가 두꺼운 가죽으로
업홀스터리하기란....
손가락이 너무 아프죠ㅠ

업홀스터리 후 프레임과 조립을 진행합니다.
모듈 위치나 볼트 하나 바뀌지 않도록
신중하게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등받이 레버까지 조여주면
바리에르 천갈이 프로젝트 끝!

꿀벌 색상의 Miele 컬러.
내츄럴 우드 컬러와도 잘 어울립니다~

쿠션도 좀 보충해드렸고~~
너덜너덜하던 원단은
팽팽한 가죽으로 바뀌었습니다.

엠보를 찍지 않은 내츄럴 타입의 가죽이라
부위마다 표면이 차이가 있습니다.
부위에 상관없이 패턴이 일정하다면
엠보스드 가죽이거나 인조가죽이겠죠~

등받이 역시 완벽하게 천갈이 됐습니다.
좁은 더블 스티치 역시
삐뚤지 않고 라인을 따라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혹시 오래된 인체공학의자 바리에르가 있다면,
패브릭 보풀이 많이 생겼거나 오염됐다면,
가죽이 벗겨지고 텄다면?
가구 및 의자리폼 전문 리나FRS로 연락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가구를 하이 퀄리티로
완벽하게 REBIRTH 시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