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과 이태리 어디 소파가 더 유명할까..
당연히 이태리에 유명 브랜드들이 많습니다.
소파의 핵심인 가죽이 이태리가 워낙 역사도 오래됐고 유명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와 건축가들이 디자인하기 때문에 디자인이 뛰어납니다.
이태리 하이엔드 브랜드에서 디자인이 나오면
글로벌한 브랜드에서 카피..
그리고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 재 카피..
이런식으로 가구업계가 돌아갑니다.
뭐 어느 업계나 같은 현상이겠죠.

오늘은 이태리 브랜드가 아니고
독일 쇼파 리폼 정보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품의 견고함이나 뭐 내구성이겠죠.
그 부분은 독일 제품들이 더 뛰어난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FM으로 제작해요..
국내에서도 꽤나 입지가 있는 무스터링이라는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중국 NO.1 가구 KUKA에 인수된 롤프벤츠와 히몰라에 비하면 인지도는 낮지만..

오래 사용하셨다고 합니다..
수 년 전에도 리폼을 의뢰하셨는데
망설이시다 이번에 다시 의뢰를 하셧죠.

신체 접촉이 많았던 부위는 가죽이 다 터버리고
손의 압력과 하중을 많이 받은 암은 가죽 뿐만 아니라 폼도 살짝 함몰됐습니다.

반드시....
재부착해야만 하는 브랜드 로고 라벨.
대부분 고객님들의 요청사항이기도 하지만
요청이 없더라도 쇼파 리폼 후에 반드시 정위치에 부착해드립니다.

재봉사가 제품 체크를 끝내면
타카 핀을 제거하면서
본격적인 작업 과정이 시작됩니다.

벗겨낸 가죽은 다시 재봉실로 옮겨지고
또 한 번의 체킹과 가죽 해체가 진행됩니다.

최소한의 단위로 해체된 가죽은
합지에 부착되어 패턴으로 사용됩니다.
쇼파 리폼 완성도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 단계이 바로 이 패턴 제작 과정인데
사용기간동안 늘어나고 틀어진 가죽을 완벽하게 잡아줘야 하기 때문이죠.

패턴이 완성되면 가죽 재단이 시작됩니다.
생산 공장에선 재단사 임무가 가장 중요한데
소파 원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죽의 로스 최소화 때문이죠.
디펙트를 피해가며 재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조가죽이나 패브릭 재단이 천연가죽보다 훨씬 쉽죠.

가죽 재단 후 재봉이 진행됩니다.
시루시를 잘 맞춰가며 합봉한 뒤,
시접을 눌러주고 특유의 디자인을 살리기 위한
스티치 작업을 진행하죠.

재단, 재봉이 진행되는 동안
업홀스터러는 프레임 보수 및 쿠션 보강을 진행합니다.
많이 손상된 프레임에 폼을 부착하며
1차 보강을 진행하고

카시미론을 덮어 2차로 보강합니다.
카시미론을 감싸주는 이유는 두 가지인데
첫 째는 쿠션감,
둘 째는 스펀지와 가죽의 마모를 줄이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대망의 업홀스터리.
쇼파리폼의 꽃이라고 할 수 있죠.
얼마나 일정하게 잡아당기냐에 따라 라인이 살고,
얼마나 매만지고 두드리냐에 따라 매끄러움이 결정됩니다.

저희 리나에서 사용하는 가죽 중 엔트리급인 마시보(엠보스드) 아티클로 재탄생한 무스터링 소파.
컬러는 두더지를 뜻하는 Talpa.

가죽의 네 면이 만나는 부위.
굉장히 두께가 있지만
스티치와 더블 스티치 라인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무스터링의 로고는 정위치 그대로 재부착해드렸습니다.

다시 구매하려면 최소 경차 비용은 발생하기 때문에
굉장히 부담스러운 프리미엄급 소파들.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파 리폼을 통해
분위기를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요?
환경도 지켰다는 자부심도 함께~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리나FRS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