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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가장 잘알려진 이태리 가구!! 나뚜찌 쇼파천갈이 가격과 방법 공개


이태리 소파 가구 브랜드가 천개는 넘지 않을까...

그 중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브랜드는

단연코 나뚜찌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뚜찌....미국에 상장된 유일한 다른 나라 가구 회사죠.

정말 어마어마한 글로벌 회사임은 분명합니다.

아마 매출만 따지면 전세계 1위가 아닐까..

그 나뚜찌 쇼파 천갈이 가격과 방법을

이번 포스팅에서 공개하겠습니다~


나뚜찌 이탈리아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 무엇일까...

세미카우치형인 2086 ?

리클라이너가 적용된 2575 ?

요즘엔 보기 힘든 1+3 구조인 1615?

아마 이 셋 중 하나임은 분명할겁니다.

그중 오늘은 1615 아벨입니다~


가죽이 심각하게 손상됐다고 하긴 좀 그렇구요..

사용기간이 있다보니^^;;


팔꿈치에 푹 찍힌 자국..

아마 받치고 있는 내부 합지가 찢어진 것 같아요ㅜ


다릿발을 해체하고

타카 핀을 뽑으면서 작업 과정이 시작됩니다.

꼼꼼하게 해체하기 때문에

새로 제작하는 것보다 천갈이가 오히려 작업 시간은 더 오래 걸리죠.


해외에서 오래전에 구매한 제품이 아닌 이상

웬만한 나뚜찌 모델은 저희 공장에 패턴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패턴 제작을 할 필요가 없어 시간이 단축되긴 하죠ㅎ


패턴을 사용하여 가죽을 재단하고

재봉실로 짝을 맞춰 이동합니다.


재단, 재봉이 진행되는 동안

업홀스터러는 제품 전체 쿠션을 빵빵하게 보충하고

쇼파천갈이의 꽃 업홀스터리가 진행됩니다.

이때 재단사가 놓친

가죽의 디펙트나 피놀 등이 발견되면..

아주 맥이 쭉 빠집니다.

다시 타카 핀을 일일이 뽑아 가죽을 벗겨서

재단실로 전달해야하기 때문이죠ㅠㅠ

그렇기 때문에 공장에서 제일 밝은 곳은 재단실입니다.

재단 판 위에만 LED등이 12개인가 설치되어있죠.


가죽이 모듈에 예쁘게 씌워졌다면

볼트와 너트를 사용하여 쇼파를 조립합니다.


중국이나 국내 제품들은 십자 or 삼각피스로 혹은 목수타카로 조립합니다.

이럴 경우 함수율이 낮은 목대는 쪼개지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타카핀이 빠지며 유격이 생겨 소음이 발생하기도 하죠.


하지만 나뚜찌 이상급의 소파들은 보링 후 볼트 너트로 조립하고

타카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본딩처리합니다.

그리고........

우선 프레임은 다 플레인 처리되어 굉장히 매끈하고 깔끔합니다. 


업홀스터리까지 끝나면

제품 본체 배면에 더스트 커버를 설치하고

다릿발 설치 후 다릿발에 더스트커버를 설치합니다.

업홀스터리까지 끝나면

제품 본체 배면에 더스트 커버를 설치하고

다릿발 설치 후 다릿발에 더스트커버를 설치합니다


진한 다크 브라운에서 오슬로 그레이 컬러로 rebirth된 나뚜찌 이탈리아 1615 아벨 소파.

이번 나뚜찌 쇼파 천갈이에 적용된 가죽은

원피는 유럽산,

은면은 최소한으로 가공하고 0.1mm 정도 탑코트를 올려 굉장히 촉촉하고

인위적으로 엠보를 찍지 않은 내츄럴 타입의 프리마 아티클입니다. 


단순히 가죽만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가죽 내구성에 비례하도록

내장재도 탄탄하게 채워드렸습니다.


푹 찍혀있던 팔걸이는

내부 합지를 교체하여 완벽하게 복원되었고


이중 팔걸이 역시 빵빵해졌습니다.

후도가 1.6~1.8mm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죽보다는 상당히 두껍습니다.

그러나 촉촉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곡선이나 자연스러운 주름 생성이 가능하죠.


방법 과정은 살펴봤고

가장 궁금한 쇼파천갈이 가격이죠~

300만원 중반에 진행하였습니다.

참고로 저희 리나frs는

국내 메이져 브랜드처럼 피부에 닿는 부분만 천연가죽,

나머지는 인조가죽으로 섞어 쓰지 않고

제품 전체 동일한 스펙의 천연가죽으로만 작업합니다.

천연+인조인 하프레더가 저렴하긴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천연가죽과 인조가죽의 내구성은 분명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인조가죽이 찢어져서

스트레스 받고, 수리비용 생각하면 풀레더로 작업하는 것이

오히려 스마트 컨슈머가 되는 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