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님이 리폼을 요청하신 3인 깁슨 모델.
매버릭 다음으로 깁슨 모델을 많이 리폼하는데요..
요즘엔 전동 그레이슨 모델도 많이 들어옵니다.

등받이에 총 12개의 퀼팅 단추가 있는
깁슨만의 디자인.

가죽에 열화 현상도 크게 없고
깊은 주름만 많이 생겼는데
이정도면 컨디션이 괜찮은 편이죠.
굳이 왜 리폼을 의뢰하시는지...
의문이 가실만하죠ㅎㅎ
레이지보이 깁슨 모델의 경우
피부에 닿는 부분만 천연가죽이 들어가고
나머지 부위는 전부 인조가죽이 들어갑니다.
바로 인조가죽 부분이 찢어져서 리폼을 의뢰하셨죠ㅎ

기존 가죽을 벗겨내면
레이지보이 리폼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기존 패턴은 낡기도 했고
재단사가 새로 바뀌면서 과감하게 폐기하고
새로운 버전의 깁슨 패턴을 새로 제작했습니다.

재단대에 가죽을 올려놓고 피놀과 디펙트 체크 후
새로 만든 패턴을 사용하여 가죽을 재단합니다.

재단된 가죽은 재봉실로 옮겨지고요..
땀뜀과 라인, 주름을 확인하면서
재봉이 진행됩니다.

재봉이 진행되는 동안
업홀스터러는 쿠션을 보충하고
재봉이 나오면 바로바로 업홀스터리를 진행합니다.

극한직업 인터뷰 이후 별명이 독수리 발톱인
레이지보이 리폼 전담
리나의 유경복 업홀스터러..
이제는 레이지보이 생산자들보다 기술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폼을 마친 레이지보이 3인 깁슨.
고객님이 선택하신 가죽은 약간의 광택이 있는
내츄럴 등급의 프리마 아티클.
컬러는 라일락이란 뜻의 릴라.

시트 쿠션간의 라인도 일정하게 맞췄습니다.
수작업인 소파는,
더군다나 리클라이너는 오차범위가 5cm 정도 허용하는데
저희는 2cm 이내로 맞춥니다^^

고객님 요청대로 빵빵하게 보강된 깁슨.
퀼팅 때문에 더 도드라지는 것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집에 오래된 레이지보이가 있다면
나만의 컬러로 커스터마이징 레이지보이를 원하신다면
레이지보이 리폼 전문 저희 리나FRS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