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기간이 20년은 족히 됐다는 고객님의
클래식 원목 소파.

20년이란 시간에 비해
가죽 컨디션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특히 가장 먼저 마모되는 시트 쿠션이 저정도면..
말 다 했죠;;

클래식 소파의 경우 업홀스터리 후
파이핑이나 비오로 마감을 하는데요..
이 제품의 경우 줄비오로 마감을 지었습니다.

비오와 레이스를 뜯으면서 본격적인 해체 과정이 시작됩니다.
클래식 소파의 경우 원목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체를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 모던 소파보다 시간이 더 오래 소요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프레임으로 벗긴 가죽은 재봉실로 옮겨지고,
패턴 제작을 위해 가죽 박음선 부위를 튿어줍니다.

튿어낸 가죽은 합지에 부착하여
패턴을 제작하죠.

고객님께서는 가죽보다는 패브릭을 선호하셨습니다.
부드러운 촉감의 원단보다는
직물 느낌의 텍스쳐를 선택하셨죠.
컬러는..클래식 소파에 가장 잘 어울리는 크림.

재단대에 원단을 펼쳐놓고
패턴을 올려놓은 뒤에 재단을 진행합니다.

재단한 원단은 바로 합봉을 진행하지 않고
테두리에 올 풀림 방지를 위해
오버락부터 진행합니다.

오버락 작업을 마친 원단은
짝을 잘 맞춰 합봉을 진행하죠.

재봉이 진행되는 동안
쿠션감을 위해
폼과 웨빙을 교체합니다.

재봉을 마친 원단을 입혀주고
타정기로 단단하게 고정시켜줍니다.
이 과정이 바로 소파천갈이의 꽃 업홀스터리죠.

타카 핀을 감추기 위해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비오를 사용하여 마감을 지어줍니다.

너무나 깔끔한 크림색 패브릭으로
새로 태어난 클래식 원목 소파.

가죽과는 질감부터 느낌이 다르지만
디자인은 그대로 복원해드렸습니다.

롤 암 주름도 자연스럽게 만들고
비오로 처리한 마감 부위도 완벽합니다.

새로 교체된 시트 쿠션의 폼은
향후 10년 이상 사용하는데 문제 없을겁니다.

간혹 10만원이면 소파천갈이 가능하냐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1+3인용 클래식 소파라면 100만원으로도 불가능합니다;;
10만원은 부자재 비용도 안 나올 것 같네요ㅠ
국내 패브릭 외에도
영국, 독일, 미국 등 다양한 수입 원단이 있으니
관심 있으시다면 문의해주세요~^^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하며,
1등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