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호찌민 박람회
크게 볼 것도 없었고..
오히려 제품보다는 공구나 자재를 좀 보고 왔습니다...만
그 역시 중국에 비해선 규모가 너무 작아서ㅠㅠ
느낀점이라고는 뭐..
앞으로는 소재 싸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좀 디자인이나 규모가 있는 업체는
패브릭에서도 부클 원단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박람회 후기는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이 정도면 레이지보이 리폼 전문이라고 해야하지 않나..
레버로 작동하는 수동 모델이 아닌
리모컨으로 리클라이닝을 작동시키는
일렉트로닉 트리폴리 모델입니다.

트리폴리의 경우 피부에 닿는 부분은 천연가죽이 들어가지만
그 외 부분은 인조가죽이 들어갑니다.
등받이 사이사이 역시 인조가죽이죠.
그래서 사진과 같이 저렇게....
거의 모든 소파들이 천연가죽+인조가죽을 사용하는
하프 레더 혹은 콤비 방식으로 제작됩니다.
풀레더로 제작하면 비용이 너무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굳이 피부에 닿는 부분까지 천연가죽을 사용하지 않죠.
그러나 싼 게 비지떡.
그래서 저희는 리폼시 반드시 전체 천연가죽으로 업홀스터리하는
FULL LEATHER로만 작업합니다.

디자인이 깔끔한 레이지보이 트리폴리.
어떻게 변신하는지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3인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의 경우
하부 레일 위에 각 모듈을 올려놓고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리폼을 위해선
레일 위에 올려진 모듈부터 분해해야죠.

모듈을 분해하고
타카핀을 뽑아 기존 원단을 벗겨줍니다.

벗겨낸 원단은 재봉실로 이동하여
패턴 제작을 위해 박음선을 튿어줍니다.
일반 수동 트리폴리 패턴은 있으나
리모컨 전동 모델은 없어서 새로 제작했죠.

합지에 원단을 부착하여 패턴을 제작하고
가죽을 재단합니다.

풍성한 쿠션감을 위해
가죽에 카시미론을 누벼주고
실주름을 잡은 뒤에 합봉을 진행합니다.

실주름 생성 후 진행한 합봉이
잘 됐는지 체크합니다.
혹시나 실주름이 풀리진 않았는지..
간격은 일정한지..

재봉이 진행되는 동안
쿠션을 보강해주고..
소파리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업홀스터리를 진행합니다.

모서리에 잘 맞췄는지, 라인이 삐뚤지는 않는지
쿠션을 더 채워넣을 곳이 있는지 확인 후
이상 없으면 타정기를 사용하여 가죽을 프레임에 고정합니다.

기존 다크 브라운에서
파스텔 블로로 REBIRTH된 레이지보이 전동 트리폴리.

제품 전체 다 동일한 스펙의 천연가죽이 적용됐습니다.
그것도 일반 엠보타입의 가죽이 아닌
촉촉하고 부드러운 이태리 내츄럴 가죽으로..

실주름도 잘 복원됐고
부족했던 쿠션도 채워드렸습니다.

리클라이닝은 역시
문제 없이 잘 작동되고요.
집에 오래된 레이지보이가 있다면,
새로 구매하기엔 가격이 부담된다면,
중고거래를 하셨다면 연락주세요~
정말 차원이 다른 가죽으로 여러분의 레이지보이를 업그레이드 시켜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레이지보이 리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하며,
1등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