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같이 친환경을 외치고
경기가 어려울 때는 새로 구매하는 것보다
쇼파가죽갈이해서 사용하는 것도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리폼이 저렴하진 않지만
가죽 퀄리티로 따지면 효용성이 높죠.
단순 리폼 전 후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영상 먼저 공개합니다.

이태리 소파 브랜드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을 겁니다.
오늘 이 소파도 그 중 하나.
원 오브 뎀..
사실 브랜드를 찾기가 힘들더라고요ㅠ

20년을 넘게 사용하셨다는 고객님..
시트 쿠션과

마찰이 많은 암은 가죽 컨디션이 최악이었습니다.
열화가 너무 심하다보니
가죽이 찢어지고 뜯겨
페더 아래 내부 폼이 보일 지경..

20년 넘게 고객님을 감싸준 기존 가죽을 벗겨내며
쇼파 가죽 교체 작업이 시작됩니다.

리폼이라면 좀 바뀌는 것도 허용되겠지만
소파의 경우 디자인을 그대로 똑같이 요청하시는 고객님들이 대부분입니다.
가죽의 두께나 질감, 내장재 상태, 공구 등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느낌으로 복원하는 것은 굉장히 힘들어요..
그렇지만......
해내야죠.

이태리에 따로 스페셜 오더를 넣어
일주일만에 에어로 도착한 마스트로또 가죽입니다.

은면을 살짝 가공하고 세미아닐린 염색한
유로피안 오리진 원피의 보그 아티클.

이 보그 아티클에서
6026 애쉬 컬러를 선택하셨습니다.
국내에 스탁된 아티클이 아니라
비용이 많이 올라가는데..
제품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이태리에서 가죽이 날라오는 동안~
기존 가죽을 활용하여 패턴을 제작하고
가죽이 도착함과 동시에 재단이 시작됩니다.
실수로 가죽을 추가 구매할 경우엔 또 1주일이 소요되어
납기도 못 맞추게 되고,
로스가 많이 발생하면 역마진이 날 수도 있어
익스프레스로 진행되는 가죽은
평수 계산과 재단시 더욱 신중해집니다.

재단이 끝나면
짝을 맞춰 재봉이 진행되는데
재봉 역시 땀뜀 없음은 물론이고
라인이 삐뚜는 실수 등을 하지 않기 위해 각별히 신경씁니다.

재봉이 끝나면
가죽을 씌우는 업홀스터리가 진행됩니다.
저희 리나FRS는 인조가죽은 사용하지 않고
제품 전체에 천연가죽이 들어가는
풀 레더 방식으로만 진행합니다.

애쉬 컬러로 재탄생한 1+1+3 이태리 소파.
중간 중간 들어가는 원목 포인트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기존 느낌을 살리기 위한 암의 파이핑 작업.
아무나 할 수 있는 작업은 아닙니다.
오직 리나에서만..

사용하신 패턴을 보면
향후 20년 동안은 무리 없이 잘 사용하시겠죠..
정이든 소중한 나만의 쇼파.
가죽 교체하여
오랫동안 추억을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하며,
1등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