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이제는 국민의 30% 이상이 코로나에 걸렸다고 하네요.
저는 아직도 걸리지 않았지만...
이제는 정말 그냥 감기라고 봐야하는지..
바쁘신 분들을 위해
레이지보이 가죽교체 전 후 비교영상 먼저 공개합니다.

레이지보이 가죽교체 포스팅은 굉장히 오랜만이네요ㅎㅎ

헤드부터 등받이, 발판, 팔걸이까지
제품 전반적으로 더블 스티치가 적용되는
특징의 모델코드 10528 라슨.

제품 곳곳에 스크레치와 가죽의 깊은 주름은
사용감을 보여주고

시트 쿠션과 에이프런의 경계 라인은 가죽의 열화가 제일 심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죽은 직사광과 습도, 염분에 취약한데
신체 부위 중 땀이 많은 오금이 닿는 부위가
딱 저 부분이죠.
그동안 굉장히 많은 양희 땀을 흡수하지 않았을까...

최강의 하드웨어를 자랑하는 레이지보이 답게
리클라이닝은 1도 문제 없습니다.
이러니 가죽교체해서 오래오래 사용하시는 거겠죠.

기존 가죽을 벗기는 해체부터 시작됩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시간이 오래지났어도 합판(PW)의 단판들이 뜨지 않습니다.
같은 PW라도 국내 메이저 브랜드 프레임과 차원이 다릅니다.

정식 패턴으로 새로 제작하는 중..
항상 너무 바빠서 다음에 다음에 미루기만 했는데
전무님한테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ㅠ

바쁜 전무님을 대신해
컷팅과 사포질은 재봉사가 해주셨습니다ㅎㅎ

마스트로또 이탈리아
세미아닐린 탑 그레인 등급의 천연가죽입니다.
아닐린 염색 후 탑 코트가 올라간 세미아닐린 가죽이라
자연스러움은 덜 하지만 스크레치에는 강한 실용적인 가죽입니다.

가죽을 재단대에 펼쳐놓고
화인이나 스크레치 등을 체킹하고

패턴을 올려놓고
본격적인 가죽 재단을 진행합니다.

레이지보이 가죽교체는 워낙 많이 하기 때문에
재단, 재봉, 업홀스터리
모든 과정이 그나마 수월합니다.

한땀 한땀 심혈을 기울여 가죽 재봉을 마치면
리폼의 꽃
업홀스터리가 진행됩니다.

이번 레이지보이 가죽교체를 진행한
리나FRS 마스터들입니다.
정식 패턴으로 새로 제작해주신
구자권 전무님.

재봉은 오원지 실장님이
책임지셨고,

업홀스터리는
레이지보이와 스트레스리스 담당
유경복 업홀스터러가 진행했습니다.

화사한 머스타드 컬러로
재탄생한 레이지보이 10528 라슨.

정식 패턴을 사용하여 진행해서인가
더 깔끔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헤드에서 등받이까지 연결되는 스티치는
전혀 삐뚤거나 오차 없이 완벽하게 이어집니다.

단순 가죽교체만 진행하지 않고
제품 전체적으로 쿠션도 빵빵하게 보충해드렸고요.

레이지보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리클라이닝 역시 문제 없이 잘 구동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새로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경기가 안 좋고,
가심비가 대세인 요즘.
나만의 컬러로, 프리미엄 이태리 가죽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리폼해서 오래오래 사용하시는 건 어떠실까요?
그럼 이만 레이지보이 가죽교체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하며,
1등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