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사례

프랑스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로쉐보보아 섹셔널 쇼파천갈이 과정 및 전후 비교 포스팅


로쉐보보아   Roche bobois

1950년 프랑스 파리에서 첫 발을 내딛은 '가장 비싸고 고급스러운 프렌치 클래식'이라는 평을 받는 하이엔드 브랜드 로쉐보보아



오늘의 브랜드 로쉐보보아.

우리나라에서 가장 고가 가구를 생산했던 한국가구가 수입하는 브랜드죠.

현재 한국가구는 생산은 하지 않고,

로쉐보보아나 까르텔 등

해외 디자인 가구 브랜드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개포동 상지카일룸에 거주하시는 고객님이 의뢰하신 소파..

저희 순자도 죽었고..

고객님 애완견은 예전에 하늘나라로 갔다며

소파 상담은 30분도 안 걸렸는데

강아지와 성당 얘기만 2시간은 한 듯 싶네요ㅎㅎ


사진처럼 내장재도 많이 뭉치고

가죽도 스크레치와 열화 현상이 심했습니다.


별 게 아니라고 생각했던 딤플..

이번 로쉐보보아 쇼파천갈이 작업 과정 중

가장 애를 먹었던 부분이었습니다ㅠ


같은 프랑스 브랜드인 리네로제 만큼 인지도는 없지만

굉장히 좋은 소재와 기술력으로

제대로 소파를 만드는 로쉐보보아.

쇼파천갈이 작업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기존 가죽을 해체하기 전

제품 곳곳에 빼곡하게 체킹합니다.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보통 명품은 일반 소파보다 작업 기간이 두 배정도는 더 소요됩니다.

그만큼 인건비가 리폼비에 녹아나기 때문에

비용이 더 높을 수 밖에 없죠ㅠ


체킹이 다 끝나면,

고정시킨 타카 핀을 뽑아 기존 가죽을 벗겨냅니다.


벗겨낸 가죽은 박음선을 튿어내

합지에 부착하여 패턴을 제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내츄럴 가죽을 추천했는데..

실용적인 탑 그레인 가죽을 선택하셨습니다.

회사는 마스트로또 이탈리아를 선택하셨고요~


제작된 패턴은 재단실로 옮겨집니다.

재단대에 체킹을 마친 가죽을 올려놓고

가죽 위에 패턴을 올려놓고 재단을 진행하죠.

저희가 사용하는 마스트로또 가죽은 100% 유로피안 오리진이기 때문에

남미 원피처럼 목 쪽에 큰 홀과 화인 자국이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제품이 아니라도

완성도를 위해

재단시엔 반드시 패턴을 사용합니다.


재단 후에 진행되는 재봉과정 


땀뜀도 없어야 하고,

스티치 작업시 삐뚤지 않기 위해

초집중을 요합니다.


재봉이 진행되는 동안 내장재를 보강하고,

재봉이 끝나면 보강된 내장재를 넣어줍니다.


단순히 쇼파천갈이만 진행하지 않고,

시트 쿠션 내장재도 교체했습니다.


저희가 엄청 고생한 시트 쿠션 딤플 작업 과정입니다.

자세한 과정은 공개하기가..


기존과 최대한 비슷한

아이보리 컬러로 재탄생한 로쉐보보아 섹셔널 소파.


패턴을 사용하여 완벽한 재단과,

초집중하여 완성한 재봉의 결과물.

더블 스티치도 삐뚤지 않고,

네 가지 가죽이 만나는 부분도 한 치의 오차 없이

라인이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시트 쿠션은 내장재를 교체했고,

백 쿠션은 빵빵하게 보강을 마쳤습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너무 완벽하게 복원했다며

식사하라고 팁을 20만원이나 주신 고객님ㅜㅜ

세세한 부분까지 너무 완벽하게 복원했다며

식사하라고 팁을 20만원이나 주신 고객님ㅜㅜ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큰 시간을 할애했던 시트 쿠션의 딤플.

예전의 저희였다면 못한다고 만세를 불렀을텐데ㅎㅎ

정말 전 직원의 기술력도 마인드도 많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확실히 시트 쿠션의 내장재가 교체되니

모서리 각이 완벽하게 살아나네요~

앞으로 쇼파천갈이할 경우엔

웬만하면 내장재 교체까지 안내를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이번 로쉐보보아 쇼파천갈이의 재단은

1978년 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구자권 전무님.


재봉은 최봉자 마스터, 


업홀스터리는 최원용 업홀스터러가 진행했습니다. 


그럼 끝으로 쇼파천갈이 과정 및 비교 영상 보시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하며,

1등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