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첫 근무일입니다.
소파리폼 관련 첫 포스팅이네요.
아무래도 저희 리나FRS에서 가장 많은 리폼 비중을 차지하는
레이지보이로 시작하겠습니다.
저희 명함에도 스케치된 리클라이너가
레이지보이거든요ㅎㅎ
그만큼 저희에겐 소중한 회사입니다~

레이지보이의 엔트리급 모델
10515 랜서입니다.

랜서는 레이지보이 치고는
가격이 굉장히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조가죽인만큼
천연가죽만큼의 내구성을 기대할 순 없죠.
랜서는 레이지보이 치고는
가격이 굉장히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조가죽인만큼
천연가죽만큼의 내구성을 기대할 순 없죠.

인조가죽 특성상
표면 박리 현상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매버릭이나 그레이슨 같은
플래그십 모델과 매커니즘이나 프레임은 동일합니다.
(물론 사이즈는 다르겠죠..)

디자인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면,
인조가죽 모델을 저렴하게 구매 후
프리미엄 이태리 가죽으로 리폼하는 것도 꽤 괜찮은 방법이죠.
또는 저희 리나FRS에서
리폼된 제품을 구매하셔도 좋고요~^^

기존 원단을 벗겨내는 과정을 시작으로
작업이 진행됩니다.

타카 핀은 하나하나 깔끔하게 뽑아내야만
향후 고객님이 제품을 사용하시다가 베이는 일이 없습니다.

에이프런 안 쪽에 부착된 레이지보이 품질보증서.
모델명과 코드,
흔들형인지 고정형인지도 적혀있습니다.

역시나 가죽은 프리미엄 이태리 마스트로또.

컬러는 강렬한 페라리 레드.
오브제라고 하기엔 부피가 다소 큰 경향이 있으나,
1인용은 채도가 높은 컬러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패턴을 사용하여 정확하게
가죽을 재단하고,

재봉 전 작업에 관련된 내용을
다시 한 번 표식합니다.

풍성한 쿠션감을 위해
가죽에 카시미론을 누벼주고,

레이지보이 특유의 주름을 복원하기 위해
실 주름을 생성합니다.

재봉이 끝나면
가죽을 프레임에 입히는
업홀스터리가 진행되는데,

리폼이 꽃이라고 불릴만큼
섬세하고 중요한 과정입니다.

에어 타카를 사용하여
가죽을 고정시켜주고,
하드웨어 조립까지 마치면

새로운 레이지보이가 탄생합니다.
컬러 너무 예쁘죠..
이태리 가죽이 유명한 이유.
가공을 잘하며 터치감도 좋지만,
컬러도 잘 뽑아내기 때문이죠.

수동 레이지보이의 심볼과도 같은
레버를 뒤로 젖히면,

각도 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아.
쇼룸에 레이지보이가 구비되어 있으니
오셔서 체험해봐도 좋겠네요ㅎㅎ

부드러운 마스트로또 가죽이기 때문에
잔 주름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제품 검수 후
이상이 없으면 측면에 마스트로또 택을 부착해드리죠.

내구성이 남다른 레이지보이 매커니즘.
과연 새로 구매하는 게 해답일까요..
리폼도 꽤 괜찮은 솔루션입니다.

오히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죠~
그럼 끝으로 레이지보이의 리클라이너가
어떻게 리폼되는지
작업 과정
영상으로 보시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하며,
1등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