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사례

오혁, 스탠딩에그가 사용하는 디터람스가 디자인한 영국 비초에 620 의자리폼


크리스마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ㅎㅎ

2021년 12월의 마지막 한 주입니다.

2021년의 마지막 주 알차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조금은 특별한 제품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영국 디자인 브랜드 중 하나인

비초에!


비초에는 20세기 최고의 산업 디자이너

독일의 디터 람스가 디자인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 중 오늘은

저희 리나FRS의 전문 분야.

620체어입니다~


지금까지

비초에 620 체어를 리폼한지 다섯 번째인가..


음...

암 뒷 부분은 가죽이 찢어졌고요..


백 쿠션 가죽도

전반적으로 스크레치가 많이 생겼습니다.


시트 쿠션의 가죽도 한 부분이 뜯겨져 나갔네요.

비초에 620의 경우 중고거래도 활발하던데

컨디션이 썩.....

대놓고 리폼해서 쓰시라고 적혀있더라고요.

근데 가격이...........ㅋㅋㅋㅋㅋㅋ

중고가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모듈들을 모두 해체하고..

가죽을 벗겨냅니다.


벗겨낸 가죽은 패턴을 사용하기 위해

박음선을 튿어냅니다.

이 때만 해도 비초에가 지속적으로 들어올거란 생각은 못해서

매번 패턴을 제작했습니다.

후우..


비초에는 암 디자인 상

후도가 굉장히 얇은 가죽으로만 업홀스터리가 가능합니다.

아..물론 피할하면 되겠지만

전체 다 할 경우엔 불안정할 수도 있어서..

그리고 비초에 쓰시는 분들은

후도가 두꺼운 피그먼트 가죽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최고급 아닐린만...


스탁 되어있는 마스트로또 가죽 중에선

최상급 풀 그레인 등급의

왁싱, 레진처리된 풀 아닐린 가죽을 선택하셨습니다.


새로 제작한 패턴을 사용하여 가죽을 재단하고

짝을 맞춰 재봉사에게 전달합니다.


재봉사는 전달 받은 가죽을

다시 한 번 체크하고 짝을 맞춰 재봉합니다.


어찌보면 단순한 구조와 디자인의 비초에 620체어.

근데 이런 디자인 명품 의자를 웬만한 업체에선

완벽하게 리폼할 수 없죠.

보통 이렇다고들 합니다.

"리폼인데 그냥 쓰세요."

요즘 천갈이 업체들이 저희한테 전화와서

리폼 방법을 물어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막상 들고오긴 했는데 디자인 제품은 처음 접해보는 방식이라 막막하겠죠;;


제작과 동일한 방식으로 의자리폼을 진행합니다. 


암 프레임에 주름 없이

완벽하게 가죽을 부착하는 것이

비초에 리폼 관건이죠.


모듈간 조립을 마치고,

헤드 쿠션을 끼워주면


새로운 비초에가 탄생합니다.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 가죽으로

재탄생한 비초에 620 체어.


명품 제품들은 쿠션을 빵빵하게 보강하지 않습니다.

고객님들도 절대 원하지 않으시죠.

페더만 적당히 채워드리고 있습니다.


리폼의 관건이라고 말씀드렸던 암.

완벽하게 재탄생했습니다.


새로 구매하려면 대략 600이상 발생하는 비초에 620.

물론 1인 기준입니다.

비초에 내장재는 훌륭하니

한 번 구매하시고 여러 번 리폼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되는

아니 그래야 하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론 리폼된 620체어의 가죽이

어떻게 태닝될지 그 멋은 어떠할지 궁금하네요.



비초에 620 의자리폼 비교영상을 끝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잘 마무리하세요~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하며,

1등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