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 ITALIA 비앤비 이탈리아
1966년 이태리 북부 브리안짜에서 부스넬리 패밀리에 의해 설립된 비앤비 이탈리아는 현재 세계 최고의 디자인가구로 평가됩니다.

드디어 또 하나의
비앤비 이탈리아가 들어왔습니다.
2021년에만 비앤비 모델을
6번 리폼한 것 같네요.

오늘 말씀드릴 모델은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디자인한 베이씨티 모델입니다.
저희 리나에서 최초로 리폼했던
비앤비 모델이 베이씨티 모델이었죠.

암이 굉장히 독특한 베이씨티.
크....
시작 부위에 비앤비 이탈리아의 로고가..

필로우 뒷 면에도 로고가 타공되어 있는데
통기 때문입니다.
바람이 빠져나갈 홀이 없으면
바람빠지는 튜브처럼 된답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아무리 최고급 가죽이라도 시간이 흐르면
손상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20년이 넘은 것 치고는 굉장히 준수한 편이죠.

베이씨티 모델의 고질병이라고 해야할까요..

리폼했던 베이씨티들의 암에 싸여진 가죽은
다른 부위에 비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

모든 비앤비 제품들의 특징 중 하나.
에이프런의 합봉이 모서리가 아닌
측면에서 이뤄진다는 것.

베이씨티의 패턴을 사용하여
가죽을 재단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올 초에 진행했는데
얼마전 너무 만족하며 잘 쓰고 계신다며
친정 어머님 댁에도 비앤비 소파가 있다고
연결 시켜주셨습니다.
정말 이럴 땐 너무 감사하고 뿌듯하죠.
어머님 댁엔 비앤비 외에도
프리츠 한센의 에그체어와 식탁은 막살토..
댁에 있는 모든 가구 가격을 합치면
웬만한 집 값이 될 것 같다는...

대부분 비앤비 모델들은 절대 투박하면 안되기 때문에
재봉 부위에 피할 작업 후
합봉을 진행합니다.

저희한테 리폼을 의뢰하시면서
인피니에 마지막 남은 3인용 암 두 개를 구매하셨다고 합니다.
비용은 약 80만원 정도..
순간 비싸단 생각이 들었는데
뭐 소파 가격에 비하면....

암 교체 후
재봉된 가죽을 입히는
소파리폼의 꽃 업홀스터리 과정입니다.

기존 마릭스 천에 부착된
비앤비 이탈리아의 품질보증서를 떼어
새로운 마릭스 천에 부착합니다.

해리 모델과 동일하게 베이씨티 역시
벨크로로 고정시키는 타입입니다.
리네로제, 까시나 등 하이앤드 브랜드들은
벨크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츄럴 등급의
코발트 스노우 컬러로 소파리폼을 마친
비앤비 이탈리아의 베이씨티.

3인용과

1인용 모두
완벽하게 rebirth 됐습니다.

새로운 암으로 교체된 3 seater arm.

크....
굉장히 깔끔합니다.

제품 후면에 재봉된
택도 재부착 해드렸습니다.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삐뚤지 않고 쭉 뻗어나가는 스티치.

원래 비앤비 이탈리아답게
3합 실을 사용했습니다.
덕분에 땀 수가 굉장히 촘촘하죠.

그랜져보다 비싼 비앤비 이탈리아.
사실 비앤비 이탈리아 급의 가구들은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이런 작품들은 한 번 구매하면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깔끔하게 리폼해서 말이죠ㅎㅎ
마지막으로
비앤비 이탈리아 베이씨티
소파리폼 비교 영상입니다.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하며,
1등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