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리나FRS 김과장입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ㅎㅎ
전 건강검진 예약하고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

오늘은 한 달 만에 올려보네요.
리나FRS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레이지보이 가죽갈이 과정입니다.

역시 세계 최초의 리클라이너를 제작한 회사답게
리클라이닝은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심지어 수동이 아니고, 전동 모델인데 말이죠.

대부분의 레이지보이는
투 톤 가죽입니다.
가죽의 열화 현상은 심하지 않았는데
위에 코팅 면이 벗겨지고 있었습니다.

그럼 레이지보이의 가죽갈이 과정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모델의 경우 처음 접하는 디자인이라
패턴을 새로 제작했습니다.
해체하기 전에 어느 부위인지, 특징 등을 빼곡하게 체크부터 합니다.

체크가 끝난 뒤 재봉된 부위를 모두 튿어주고,

합지에 부착하여 패턴을 제작합니다.

이번 레이지보이 역시
프리미엄 이태리 마스트로또 가죽이 적용됐는데요.
피그먼트가 올라간 탑 그레인 가죽이 아니고,
아닐린이 들어간 내츄럴 등급의 고급 가죽이 사용됐습니다.

제작한 패턴을 사용하여 가죽을 정확하게 재단하고,

땀뜀 없이, 삐뚤지 않도록 가죽을 재봉합니다.

재봉이 진행되는 동안
쿠션을 보강하고,
재봉이 끝나면
가죽을 프레임에 씌우는
업홀스터리가 진행됩니다.

리클라이너이기 때문에
업홀스터리 후 각각의 모듈을 조립해야
작업 과정이 종료되죠.

아닐린 내츄럴 등급의
하와이안 블루 컬러로
새로 태어난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

등받이도

시트 쿠션도
고객님의 요청에 따라 빵빵하게 보강을 마쳤습니다.

팔걸이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더블 스티치는 쌍침 재봉틀로 작업했기 때문에
간격도 일정하고 삐뚤지 않습니다.

기존 레이지보이 가죽보다
후도가 두 배 가량 두껍지만,
부드러운 내츄럴 가죽이라 롤 암도 그대로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전동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의 가격은 어마무시합니다.
매커니즘이 굉장히 튼튼하고,
프레임도 굉장히 견고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레이지보이라면 충분히 가죽갈이할 가치가 있습니다.
가격도 중요하지만,
한 번 리폼하면 10년 이상 사용하실텐데
좋은 가죽을 사용하고, 기술력이 뛰어난
정말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에 의뢰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레이지보이 가죽갈이 과정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하며,
1등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