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리나FRS 김과장입니다.
오늘은 소파가 아닌 암체어 리폼인데
조금 특별한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클래식 암체어입니다.

그냥 봐도 굉장히 고가 제품이라는 느낌이 물씬나는 디자인.
20년도 더 전에
한국가구에서 구매를 하셨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정말 장인들이 제작한 가구가 한국가구였습니다.
가격도 어마어마했는데 정말 제대로 잘 만드는 몇 안 되는 가구회사였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자체 제작은 거의 안 하고
까르텔과 로쉐보보아 등
해외 디자인 브랜드를 수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희 최원용 부장님도 한국가구 출신으로써
이러한 점이 너무 아쉽다고 하십니다ㅠ

백 쿠션은 가죽을 일일이 접고,
단추를 말아서 딤플을 넣는
공정이 굉장히 어려운 디자인입니다.

암도 단추가 들어갔는데
문제는.....
가죽입니다.

제 상식으로 명성있는 한국가구가
어떻게 스플릿 가죽을 사용했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알고보니 몇 년 전에 동네 천갈이 업체에서
한 번 리폼을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흔히 말하는 독고, 도꼬, 내피, 스플릿 가죽은 정말 꼭 피하셔야 합니다.
그레인이 없는 지방층에 필름을 붙힌 가죽이라
얼마 지나지 않아 사진과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접착제 때문에 끈적끈적.. 옷에도 다 들러붙는 아주 답도 없는 경우가 발생해요.
스플릿을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가죽의 뒷 면을 보시면 됩니다.
말씀드렸듯이 지방층에 필름을 붙힌거라
가죽의 앞 면과 뒷 면(하지)의 색상이 완전히 다르죠.

너무나 소중한 암체어를 망쳐버렸다며
이번엔 꼭 좋은 가죽과 마음에 쏙 드는 컬러로 하시겠다며
저희에게 의뢰를 하셨습니다.

여러 아티클 중 고객님께서 선택하신 리니아 컬렉션.
그 중 605번 크리마 컬러를 선택하셨습니다.
문제는 가격인데..
이태리 현지에 소량의 인디 오더를 넣기 때문에
많이 사악합니다;;
포르쉐의 경우도
스페셜 컬러를 선택하시면 비용이 추가되는데
커스텀 컬러의 경우 1천만원이 넘게 추가됩니다;;

고개님께서 선택하신
마스트로또 리니아 605번 크리마로
새롭게 탄생한 클래식 암체어.

프레임과도 블랜딩이 잘되네요~

처음 리폼했던 뻣뻣한 스플릿 가죽과는
차원이 다르게 부드러운 마스트로또 리니아 가죽.
자연스러운 잔주름은 고급 가죽에서만 보실 수 있는 특징입니다.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레이스와 비오도 깔끔하게 마감처리 됐습니다.

사실 오래된 암체어에 거금을 주고 리폼하는 게
일반적이진 않다고 생각이 들텐데요..
근데 스페셜 오더를 넣는 고객님들 중
일반적인 분들은 안 계십니다..
개성이 뚜렷하고 일점호화 소비가
트렌드인 요즘
스페셜 오더로 나만의 가구를 만드는 것도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구는 특히 리폼은 고관여 상품이기 때문이죠.
그럼 끝으로 클래식 암체어 리폼 전후
영상으로 보시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리폼이 필요하시거나 궁금하시다면,
연락주세요~
쇼룸으로 방문하시면 상담 뿐만 아니라
리폼된 제품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하며,
1등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