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나FRS 김과장입니다.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입니다.
다음 주에는 날씨도 좀 덜 덥고, 덜 습하고,
확진자는 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

랄프 로렌 홈 RALPH LAUREN HOME
1967년 뉴욕에서 태어난 랄프 로렌은 패션을 시작으로 전형적인 미국 스타일의 인테리어까지 사업을 확장한 그룹입니다.

오늘의 의자천갈이 주인공
랄프로렌 올리버 체어입니다.
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폴로 티셔츠의 그 폴로 랄프로렌입니다^^

내추럴 가죽을 사용한 랄프로렌 올리브 체어.
오랜 시간이 지나
가죽이 자연스럽게 태닝됐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가죽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손상됩니다.
영원할 순 없어요..
제발....인정할 건 인정하자구요ㅠ

클래식 가구 답게
마무리는 비오로 처리했는데..
줄비오가 아닌
하나하나 일일이 박아야하는 알비오 형태입니다.

암을 지지하는 프레임은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의 프랑스에서 시작된
발루스터 기법(돌려깎는)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랄프 로렌의 올리버 체어
의자천갈이 과정 시작하겠습니다.

모든 리폼 과정과 동일합니다.
랄프 로렌도 다를 바 없죠.
기존 가죽을 벗겨내는데
타카 핀은 깨끗하게 뽑아야 합니다.

제품에 부착된
랄프 로렌 택

패턴을 제작하여 가죽을 재단하고

가죽을 씌우는 업홀스터리가 진행됩니다.
업홀스터리 순서는 시트 쿠션 -> 암 -> 백 쿠션.

이튼 알렌 등 전형적인 미국가구의 특징
백 쿠션에 S자 스프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미국 가구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너무 저평가 되어 있는 게 아닌가..
웬만한 이태리 브랜드보다 정교하게
말그대로 FM으로 제작합니다.

프레임에 페더 터치를 감싸
풍성한 쿠션감을 살려줍니다.

이번 의자천갈이 과정에서 유일하게 재봉이 들어간 부분은
필로우였습니다ㅎㅎ

씌워놓은 가죽은 타카로 고정하고,
타카 핀은 비오로 가려줍니다.
보통은 비오 전에 레이스를 먼저 치는데..
원 제품에 없으니....

비오 설치까지 끝나고
하부에 더스트 커버를 설치하면
의자천갈이 작업 과정은 종료됩니다.

이번 랄프 로렌 올리버 체어는
박종주 마스터가 진행했습니다~

클래식한 가구에 잘 어울리는 스테디한 카멜 컬러
오...이제보니 암 뿐만 아니라
다리까지 발루스터 기법이 적용됐네요.

탑 그레인 가죽으로 의자천갈이를 진행했기 때문에
사실 기존 가죽보다는 등급이 낮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합리적이고,
사알짝 워터푸르프가 되어있어 실용적이긴 합니다.

대충 찾아보니
랄프 로렌 올리버 체어의 가격은 6900달러..
오늘 환율 기준 약 787만원입니다.
배송비에 세금까지 적용하면..............
왜 리폼을 하시는지 알겠네요^^;;
그럼 오늘 의자천갈이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하며,
1등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