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사례

이태리 고급 소파 브랜드 인칸토 리폼 과정 리나에서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리나FRS 김과장입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주말에 부산으로 출장을 다녀왔는데

이틀동안 확진자가 2천명이 나왔네요..

우울합니다ㅠㅠ




INCANTO  

    ITALIAN ATTITUDE



오늘은 2000년에 설립된 이태리 고급 브랜드

인칸토 소파 리폼 과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색이 굉장히 많이 바래

누벅 느낌이 나는 이 가죽.

굉장히 부드러운 고급 내추럴 가죽입니다.



가죽의 퀄리티가 높다고

내구성도 높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사용기간이 너무 오래되어 가죽이 찢어지기도,

벗겨진 곳도 있고,

스크레치도 굉장히 많이 생겼습니다.



카우치 측면 하단에 부착된 인칸토 엠블럼

리폼 후에도 그대로 부착을 해드려야죠~



시트 쿠션이 백 쿠션보다 많이 늘어나서인지

라인이 굉장히 많이 차이났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사실 국내 브랜드 소파를 구매햇는데 라인이 저정도로 차이난다.

난리납니다. 무조건 교환이나 환불해달라고 하죠.

그러나 1000만원이 넘는 이태리 소파를 구매하셨는데

저정도 라인 차이가 나고, 화인이나 목주름 등이 제품에 그대로 다 들어갔다.

원래 이런건가보네~ 하고 그냥 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심리를 도저히 모르겠어요;;

정작 대우받을 비싼 레스토랑에선 주눅 들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순대국밥집에선 소리지르면서 항의하는 것과 같다고 봐야하는건지..



이 제품의 특징

암(ARM)과 시트 쿠션의 높이가 비슷하죠.



독특한 디자인의

인칸토 소파의 리폼 과정 살펴보겠습니다.



실수하지 않도록

제품 곳곳에 빠뜨리지 않고

표식을 빼곡히 합니다.



체킹이 끝나면 제품 해체가 시작됩니다.



각 모듈마다 조립이 되어있어

볼트와 피스를 풀러야합니다.



시트마다 절개는 한 번씩 되어있어

디자인도 모던하고,

가죽 늘어짐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찌방!! 



생선 살을 발라내듯

소파의 가죽과 쿠션을 발라낸(?) 후

앙상하게 남은 프레임



기존 가죽에 일회용 합지를 부착하여

패턴을 제작하는데

이번 인칸토 프로젝트를 맡은

안재우 마스터는 특이하게도

밴드 쏘를 사용하여 패턴을 제작했습니다.



패턴 제작이 끝난 뒤

가죽 재단이 시작됩니다.

고객님께서는 내구성이 좋은 탑 그레인 피그먼트보다,

기존 인칸토와 동일한 내츄럴 등급의 가죽을 선택하셨습니다.


내츄럴의 특징은 원피가 깨끗하여

엠보를 인위적으로 찍지 않는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상위 10%의 깨끗한 유로피안 가죽만 가능하고,

엠보를 찍지 않기 때문에 모공도 살아있고, 촉감이 부드럽습니다.



재단이 끝나면 재봉사는 머리가 터집니다ㅎㅎ

수많은 조각들을 맞춰서 합봉을 하되,

각 부위별 특징을 모두 살려야 하기 때문이죠.



1차로 합봉이 진행되는데



혹시라도 삐뚤지 않기 위하여

노루발 옆에 자석을 부착한 뒤

재봉합니다.



합봉을 마친 뒤에

원래 스티치가 들어갔던 부분을

다시 재봉합니다.



원래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최대한 동일한 작업 방식을 고수합니다.



업홀스터리 후 제품을 촬영장으로 옮겨 모듈 간 체결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검수가 시작되는데

자존심이 높은 생산팀과

무조건 완성도만 생각하는 영업&관리팀 간의 싸움이.....

분위기가 가장 살벌한 순간이죠.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쿠아블루로

재탄생한 인칸토 소파



아까 말씀드린 스티치가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내츄럴 가죽은 풀 레더로만 작업이 가능한데,

배가죽이나 목주름이 들어가는 부위는

제품의 뒷 면에 사용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린 부분인데

이태리 업체들과 국내 업체들 간

가장 많이 분쟁이 일어나는 부분이죠.


한 : 이 부위를 제품에 사용하면 어떡하냐

이 : 다른 나라들은 말이 없는데 왜 너네만 이거로 문제 제기하냐.

천연가죽이니 당연한거지. 그럼 인조가죽을 쓰던가..

인정 못하는 너희가 이상하다.



안 보이는 뒷 면까지 완벽하게 라인을 일치시켰습니다.



고가 제품들을 사용하는 고객님들의 요청 사항힙니다.

반드시!! 엠블럼은 부착했던 위치 그대로 재부착해주세요.



전반적으로 쿠션을 빵빵하게 보충했는데,

소 쿠션까지도 빵빵하게 새로 제작했습니다.



시트 쿠션과 에이프런 라인,

모듈 간의 라인,

백 쿠션과 시트 쿠션 라인까지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인칸토 소파

이렇게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마쳤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카드로 결제하셔서 매출이 이중으로 발행했다는점..

앞으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해야지

욕을 욕을 얼마나 들었는지ㅠㅠ



럭셔리 소파의 상징과도 같은 인칸토.

인칸토 그룹 내에 오너의 이름을 그대로 브랜드화 시킨

지오바니 스포르자라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지오바니 스포르자도 몇 번 리폼을 진행했었죠ㅎㅎ

가격은 인칸토와 비슷합니다.

리폼 색상은 지금까지 다 내츄럴 등급의 아쿠아블루로 진행하셨구요.

소파를 구매했을 때처럼

리폼할 때도 안목이 비슷하신건지..ㅎㅎ




인칸토라면,

지오바니 스포르자라면,

충분히 리폼할 가치가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됩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환경까지 지키시는 건 어떠세요?


끝으로 인칸토 소파 리폼 비교 영상 보시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하며,

1등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