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나FRS 김과장입니다.
설 연휴 전 날입니다.
단축근무를 하는 회사도 있겠지만,
저는 사무실에서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ㅎㅎ

버킹엄 BUCKINGHAM
에이스침대에선 버킹험이라고 명칭하나, 저는 사전에 표기하는대로, 런던에 버킹엄 궁전 때문에라도 버킹엄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스트레스리스사의 3인 리클라이너 오렌지 컬러의 버킹엄입니다.

역시나 글라이딩 시스템이 적용된 리클라이너입니다.

오래 사용하여 때가 탄 거 외에는 딱히 큰 문제는 없어보였습니다................

아, 중간중간 코팅이 벗겨진 구간이 있네요..

아무래도 합봉이 되는 부분은 높이가 조금 높다보니
가장 많이 쓸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중고거래를 하더라도 적절한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스트레스리스의 버킹엄.
리폼과정 살펴보겠습니다.

일반 소파와는 다르게 글라이딩 시스템이 적용된 리클라이너라
매커니즘 분해부터 시작합니다.

시트쿠션 등 모듈을 모두 해체하죠.

프레임에서 분리된 모듈은 다시 피스를 풀어서 조립 부품을 풀어냅니다.

온전한 가죽만 남았다면 타카 핀을 뽑아 가죽을 벗겨내죠.

분해된 가죽은 재봉실로 옮겨지는데
재봉사는 꼼꼼하게 표식을 합니다.

그리고 합봉된 부분을 튿어내고,

가려져있었던 시접 부분도 튿어낸 뒤에
다시 은펜으로 체크를 합니다.

깔끔하게 튿어낸 가죽은
합지 위에 부착하여 패턴을 제작합니다.

일명 시루시라고 하죠.
합봉하는 구간 구간마다 표식을 하여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도록 체크합니다.

이번 스트레스리스 버킹엄 리폼에 사용될 가죽입니다.
LOT번호 8021의 마스트로또 이탈리아 탑 그레인

가죽을 재단대에 넓게 펼쳐놓고
패턴을 사용하여 가죽을 재단합니다.

패턴을 사용하여 가죽을 재단해야만 디자인이 완벽하게 복원됩니다.

사용을 마친 패턴은 버리지 않고
패턴실 스트레스리스 라인으로 이동하여 보관됩니다.

리나의 에이스
오원지 재봉사가 애착을 가지는 물건입니다.

바로 자석인데요.
저렇게 노루발 옆에 설치하면
재봉선이 삐뚤지 않습니다.

재봉이 끝나면 저렇게 자체적으로 검수하는 오원지 재봉사.
저희가 신뢰하는 이유가 있죠ㅎㅎ
합봉할 때 숨겨지는 부분을 시접이라고 하는데요.
소파업계에서는 시접을 15mm로 주는게 재단사와 재봉사들의 관행입니다.
참고로 중국은 시접을 10mm만 준다고 합니다.
5mm라도 자재를 아끼려는............ㅎㅎ

재봉이 끝나면 가죽을 씌우는 업홀스터리가 진행되고요.

모듈마다 프레임에 조립이 진행됩니다.

스트레스리스 버킹엄의 경우 혼자서는 조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2인 1조로 진행됩니다.

검수를 마치고 부착되는 마스트로또 가죽 택

민트 색상의 가죽으로 재탄생한 스트레스리스 버킹엄 리클라이너입니다.
프레임 색상과 가죽 색상이........
마치 베스킨라빈스의 민트초코 같네요ㅎㅎ

패턴에 사용되지 않은 리폼 전 가죽과
재단 후 남은 가죽으로 제작한 서비스 쿠션입니다.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굉장히 색상이 잘 어울렸습니다~

백 쿠션의 잔주름도 완벽하게 복원이 됐고요,

보강된 시트쿠션은 빵빵하면서도,
퀼팅이 완벽하게 복원됐습니다.

프레임 측면에 부착된 스트레스리스 로고입니다.

구매하려면 600만원이 넘는 스트레스리스 버킹엄 모델을
기존과 동일한 마스트로또 가죽으로
절반 이하의 가격에 리폼이 가능하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그럼 끝으로 스트레스리스 버킹엄
리클라이너 리폼 과정
영상으로 보시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연휴 잘 다녀와서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하며,
1등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