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나FRS 김과장입니다.
오늘은 명품소파라고 홍보하지만
사실은 중국 회사인
캠리치 소파리폼 과정을 공유하겠습니다.

CAMERICH Beijing Triumph Furniture
쏘홈에서 판매하는 캠리치 런던은 얼핏보면 영국가구라고 착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중국 가구 브랜드입니다.

오늘 소파리폼 주인공
캠리치 무디 모델입니다.

저희가 리폼했었던 나뚜찌 소파와 디자인이 굉장히 흡사했습니다.

기존에는 아이보리 컬러였는데,
얼마 전에 가죽 전체 염색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제가 염색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다들 후회하시죠...

백 쿠션의 경우 구스와 폴리에스테르로 채워져있기 때문에
스펀지보다 금방 숨이 죽습니다.

그럼 이제 캠리치의 무디가 어떻게 재탄생하는지
소파리폼 과정 공유하겠습니다.

하부 프레임을 분리하고 업홀스터리된 가죽을 벗겨냅니다.

가죽을 벗겨내기 위해 타카 핀을 뽑아내는 고된 작업이 시작되죠.
눈에 보이는 부위의 가죽은 검은색,
더스트 커버로 가려져있던 가죽은
기존 아이보리 컬러입니다.

가죽 염색 코팅을 하게되면 이렇게..
코팅 부분이 허물 벗겨지듯 벗겨지고,
딱딱해지면서 크랙이 생깁니다.
(제발 염색 하지마세요... 반드시 후회합니다ㅠㅠ)

재봉을 튿어내기 전 어느 부위인지 꼼꼼하게 체크합니다.

체크가 끝나면 합봉된 부분을 튿어내죠.

가죽의 겉 면은 검은색,
뒷 면은 아이보리 컬러입니다.
여기서도 염색 작업을 했음을 알 수 있죠.

튿어낸 가죽을 이용하여 패턴을 제작합니다.
단 한 번만 리폼할 모델이라도
반드시 패턴을 제작합니다.

시간이 더 소요되더라도 완벽한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이죠.

가죽 재단을 마치면
재봉실로 옮겨져 한 땀 한 땀 신중하게 재봉을 합니다.

재봉이 진행되는 동안 먼저 쿠션을 충분히 보충한 뒤에
가죽을 씌우는 업홀스터리가 진행됩니다.
저희 리나FRS는 소파리폼 시 단순히 가죽만 교체하지 않습니다.

캠리치 무디의 경우 시트, 백 쿠션이 탈부착이 가능한 루즈백 스타일입니다.
프레임에 가죽을 입힐 때만 에어 타카로 고정하면 되죠.

업홀스터리가 끝난 뒤에 더스트 커버를 부착하는 마무리 과정입니다.
무디의 경우 하부 프레임에 모든 모듈을 얹어놓는 독특한 구조의 소파입니다.

검수를 통과하면 제품 측면에 부착되는 마스트로또 가죽 택입니다.
캠리치 소파리폼 프로젝트가 끝났음을 의미하죠.

합봉되는 부분에 파이핑을 부착하는 기존 디자인을 그대로 복원했습니다.
일이 굉장히 많죠....

모던한 디자인이라 고객님이 선택하신
차콜 그레이 가죽이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고가의 제품일수록 버리지 마시고,
새로운 컬러와 원단으로 리폼하여
오래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끝으로 캠리치의 무디,
소파리폼 비교 영상 보시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하며,
1등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