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리나FRS 김과장입니다.
오늘은 메이저 브랜드가 아닌
일반적인 슬레이 쇼파천갈이 과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도 작업과정이 영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쇼파천갈이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애플 그린 컬러의 슬레이제품입니다.

업계에서는 기다시라고 불리는
정식 명칭은 슬레이 소파인데요..
기다시의 어원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합봉된 부분을 따라서 가죽이 벗겨지고,

허벅지에 닿는 부분은 가죽이 트기 시작했습니다.
이 제품의 가죽은 스플릿 가죽인데요..
일반적으로 홈쇼핑이나 굉장히 저가 소파에 사용되는 가죽입니다.
천연가죽이라고 판매하긴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천연가죽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을지는
굉장히 애매한데요.
그 이유는
1. 진피층으로 만듭니다.
2. 스플릿도 여러층으로 나뉘는데 가장 밑 층은 찌꺼기를 갈아서 필름을 씌웁니다.
3. 염료나 안료를 염색하는 것이 아니고, 표면에 필름을 씌웁니다.
따라서 내구성도 매우 약하죠.
스플릿 가죽을 구별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가죽 양 면의 색상이 다르다면 스플릿 가죽이죠.

퀼팅도 풀리면서 가죽이 늘어났고,
쿠션도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그럼 이제 슬레이 쇼파천갈이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가죽의 합봉된 부분을 모두 튿어냅니다.
패턴을 제작하기 위해서죠.

이번 슬레이 쇼파천갈이에 사용될 가죽입니다.
LOT번호 7919의 마스트로또 이탈리아 탑 그레인.

가죽을 재단하기 전,
밝은 재단실에서 재단대에 가죽을 펼쳐놓고,
화인자국과 흠집을 체크합니다.

체크가 끝난 뒤에는
가죽의 로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패턴들을 올려놓고
최상의 경우를 찾습니다.

최상의 경우를 찾은 뒤에
비로소 가죽 재단이 시작되죠^^

재단이 끝난 가죽은
짝지어서 재봉실로 옮겨집니다.
땀뜀없이, 라인도 삐뚤지 않게 합봉하죠.

재봉이 끝나면 쇼파천갈이의 꽃
가죽을 씌우는 업홀스터리 과정이 진행됩니다.

검수를 마치면 부착되는 마스트로또 가죽 택.

라인도 삐뚤지 않고,
퀼팅도 완벽하게 나왔습니다.

기존의 저가 스플릿 가죽에서
최고급 마스트로또 이탈리아 가죽으로
재탄생한 슬레이 소파.

프레임 색상과 어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괜한 우려였습니다.
라이트 그레이 컬러와도 블랜딩되는 것을 확인했으니
앞으로 상담시 적극 추천해야곘습니다^^
Sleigh Sofa Re-Birth Project
그럼 끝으로 슬레이 쇼파천갈이
작업 과정 및 비교 영상 보시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하며,
1등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