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리나FRS 김과장입니다.
오늘은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
앤틱 느낌의 클래식 암체어
의자리폼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르네상스 -> 바로크
1400년경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시작된 르네상스는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시기에 일어난 문예부흥운동입니다.
인간에 대하여 엄격했던 중세와 달리 인간 자신을 발견하고 자유로웠던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 또한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는데 '기괴하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엄격한 고대건축의 원칙을 무시했기 때문이죠.

오늘의 의자리폼 주인공입니다.
양쪽에 팔걸이가 있는 암체어 제품이죠.
팔걸이가 없다면,
암리스 제품이라고 불립니다.

자가드 원단이 사용됐고요..
일반적인 디자인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굳이 따지면 위로 갈수록 등받이가 넓어지는
르네상스의 스가벨로로 유추할 수 있죠.

대부분 암체어의 경우 하박이 아프지 않도록(?)ㅎㅎ
팔걸이 중간에 패브릭으로 감싸줍니다.

손으로 감싸 쥐는 앞쪽은 프레임이 파손됐습니다.
이번 의자리폼에서 반드시 복원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죠.

의자 다리 디자인은
바로크 양식의 캐브리올 레그입니다.
캐브리올 레그는 중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지는데
동물의 다리 형태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럼 간단하게
이 암체어의 의자리폼 과정을 보겠습니다.

일단 이번 의자리폼에 들어갈 가죽 컬러는 민트색입니다.

LOT 번호 581
마스트로또 이탈리아 탑 그레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재봉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업홀스터리가 이끌어 나갔죠.

재단한 가죽을 프레임에 타카로 고정시켜줍니다.

깔끔하게 나오기 위해서는
삐져나온 가죽을 커팅 하죠.
타카 핀 위에 레이스를 부착하고,
비오로 마감을 해주면
암체어 리폼은 끝이 납니다.

화사한 민트색으로 새 옷을 입은 클래식 암체어

쿠션도 빵빵하게 보충을 해드렸습니다.

기존과 동일하게 비오로 마감을 해주면서
앤틱한 느낌을 유지했죠.

팔걸이 중간에도 가죽으로 동일하게 감싸줬습니다.

손상된 팔걸이 앞 부분도 완벽하게 복원을 마쳤죠.

파스텔 톤이라 어색할 줄 알았는데
클래식 가구와도 조화를 이루는 것을 보니
역시 이태리 테너리들이 컬러를 잘 뽑아내는 것 같네요.
그럼 끝으로 클래식 암체어 의자리폼 비교 영상 보시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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