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나FRS 김과장입니다.
벌써 6월 중순이네요..
이번 달도 지나면 2019년도 절반을 보내게 됩니다ㅜ

바리에르 VARIER
1979년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시작한 노르웨이의 바리에르는 인체공학적인 의자를 생산하는 업체이며,
피터 옵스빅이 다자인을 맡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파란 의자는
1983년 피터 옵스빅이 디자인한 그래비티(GRAVITY)입니다.
무중력을 체험할 수 있다는 바리에르의 기함급 모델이며,
15도씩 각을 변경하며 총 4가지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바리에르 막내.
1979년 역시 피터 옵스빅이 디자인한 배리에블 밸런스(variable balans)입니다.

왜 인체공학적인지, 편하긴 한지 체험해보는 저희 신입사원입니다.
척추를 일자로 유지하기 위해선 무릎을 꿇는 자세를 취하며
몸이 앞으로 쏠려야 한다네요.

밸런스에서 무릎을 대는 부분인데
패브릭이라 이염이 됐습니다.

그래비티의 경우에도 손이 닿는 부분은 패브릭이 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패브릭은 마틴데일이 4~5만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마틴데일은 패브릭의 마모강도 테스트입니다.

그럼 이제
바리에르 그래비티와 밸런스의 리폼 과정을 간단히 보겠습니다.

아래 검은색이 그래비티,
위 하늘색이 밸런스 패턴입니다.

기존 제품의 슬라이드를 재사용하기 위해서
합봉된 부분을 튿어냅니다.

패턴을 사용해 가죽을 재단하면
재봉사는 땀뜀없이 재봉을 하는데
언뜻 보기엔 단순하지만
재봉하기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무릎일 대는 부분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모서리 부분에 스티치와 합봉을 하기 굉장히 까다롭죠.

역시나 이번 바리에르 리폼에 사용된 마스트로또 이탈리아 탑 그레인입니다.

재봉사들뿐만 아니라 부장님들도 바리에르 리폼을 꺼려 하죠.
업홀스터리가 너무나 힘들어서
작업한 뒤에는 손가락이 파르르 떨리며 너무 아프다고 하소연합니다.

그래비티 하부 프레임에 부착된 바리에르 엠블럼.
Designed by Peter Opsvic
눈에 들어오네요ㅎㅎ

리폼을 마치고 새로 태어난 바리에르 그래비티

패브릭도 예쁘지만,
이태리 천연가죽으로 새 옷을 입은
그래비티는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탑 그레인 특유의 엠보시드도 느낄 수 있고,
삐뚤지 않은 스티치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엔 광도 없고, 뻣뻣해 보이지만,
사용할수록 광이 나면서 부드러워지는
마스트로또 가죽의 특징은
저희 리나FRS에서 리폼하시는 고객님들만
느끼실 수 있죠.

그래비티 헤드 측면에 부착된 가죽 정품 택입니다.
검수를 통과했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그래비티와 마찬가지로
깔끔한 라이트 그레이 컬러로 리폼을 마친 밸런스입니다.

그래비티와 마찬가지로 프레임은
벤트우드입니다.

가끔은 저희에게 리폼을 마치고 돌아간
제품의 가죽이 10년 뒤에는 어떤 멋을 낼지 궁금합니다.

무중력을 어떻게 체험하는지,
그래비티의 각도가 어떻게 변경되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참... 이 의자가 1983년에 제작되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럼 끝으로 바리에르 그래비티와 밸런스 리폼
비교 영상 보시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하며,
1등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