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나FRS 김과장입니다.
오늘 스타필드 하남 유아용 휴게실에 기저귀 교환대를 리폼해드렸습니다.
그래서 포스팅도 일반 가정용이 아닌
영업용 소파,
소파제작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대부도에 위치한 리틀 미코노스라는 펜션입니다.
사실 미코노스는 작년에 오픈할 때 1차, 2차 소파 쿠션을 납품했고,
올해 3차 납품을 진행했습니다.

주문한 발수 패브릭 원단이 도착하자마자
재단하기 편하게 일정한 크기로 원단을 자릅니다.
보통 가정용 소파리폼의 경우 원단이 이렇게 많이 소요되지도,
여러 개인 경우는 없습니다.
가정용과 업소용은 작업이 많이 다르죠.

이렇게 일정한 크기로 원단을 자르고 겹친 뒤에
맨 윗면에만 도면을 그리죠.

그리고 이렇게 한 번에 재단을 진행합니다ㅎㅎ
작업 속도가 굉장히 빠르죠.
역시 일은 사람이 아니라 기계가 하나봅니다ㅎㅎ
작년부터 저희 공장 생산팀도 전기 드릴에서
무선 임팩으로 전량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 하셨지만 지금은 굉장히 행복해하신다는.... ㅋ
물론 생산성도 높아졌죠^^

아 물론 캐드로 도면을 만들고,
3억짜리 재단기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현실을 직시하겠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죠ㅎㅎ
손 재단기로 만족하겠습니다^^

패브릭의 경우 가죽과는 다르게 테두리에 휘갑치기!
일명 오버로크 (OVER LOCK)를 선 진행한 뒤에 재봉을 합니다.
이 작업을 하는 이유는
패브릭의 경우 올이 풀릴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꼭 진행합니다.
배접이 되어있는 원단은 굳이 오버로크를 할 필요가 없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서...
그리고 초고가 원단은 절대 배접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사실 이번 펜션 소파제작의 경우 재봉이
순수 작업의 70%를 차지했습니다.

재봉이 진행되는 동안
구자권 마스터는 쿠션을 감쌀 속지와 본딩을 재단합니다.

쿠션감을 더욱 살려줄 본딩도 재단기를 사용하여 한 번에 재단하죠~

재봉이 나오면 스펀지에 본딩을 감싸고,
그 위에 속지를 감싼 뒤에 원단을 씌우는
업홀스터리가 진행됩니다.

뒤 쪽에 슬라이더를 잠가주면
소파제작은 완성됩니다.

그리고 나름(?) 가장 힘든 배송 설치까지 마치면
비로소 이번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끝이 나죠~

실내가 굉장히 깔끔한 리틀 미코노스!
저희가 작업한 홍천 유 리트리트,
대부도의 리틀 미코노스..
언젠간 꼭 저도 이용을 해보겠습니다..........
후우.......
그럼 이번 소파제작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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