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사례

레이지보이천갈이☆LAZBOY Maverick Re-Birth☆ 레이지보이의 기함급 모델 매버릭~☆

안녕하세요~

리나FRS 김과장입니다.

약 40일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그동안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 도저히

포스팅할 시간이 없었습니다ㅠ




LAZBOY Maverick  레이지보이 매버릭

세계 최초의 리클라이너를 개발한 미국의 레이지보이, 그 중에서 플래그십 모델인 매버릭



오늘의 주인공인 수동 매버릭입니다.

3인 수동 모델만 구매가가 400만원 중반대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전동으로 나오는 모델은 가격이....ㅎㄷㄷ..


팔걸이와 좌방석에 가죽이 많이 헤졌습니다.

세월 앞에는 장사 없죠..


더군다나 일반 소파보다 사용빈도가 높은

리클라이너의 경우

단순 기간으로만 따지면

가죽의 손상이 빨리 진행됩니다.


그래도 레이지보이는 레이지보이죠.

시간이 흘러도 매커니즘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쿠션도 밀도가 굉장히 높은 HR스펀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리폼해서 사용하기엔 완벽한 제품이죠.


그럼 항공기 기장석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매버릭이 어떻게 재탄생 하는지

리폼 과정 보시겠습니다.


우선 등받이를 분리시키고

매커니즘에 쌓여있던 먼지를 에어로 다 불어주고,

WD로 때를 불려준 뒤 닦아주고,

다시 한 번 윤활제로 도포해줍니다.

그리고 각각의 모듈을 분리시켜줍니다.


패턴작업은 생략하고 바로 가죽소개하겠습니다.

레이지보이의 모든 모델은 패턴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 제작할 필요가 없죠.


이번 레이지보이천갈이에 사용될 가죽은..

순도 100% Scandinavia REAL FULL GRAIN LEATHER!!

일반적으로 레이지보이는 탑그레인 가죽을 사용하여

하프레더로 리폼을 진행하는데....

이번 고객님은 가죽을 잘 아시는 분이라며..

저희 리나FRS에서 취급하는 가죽 중

최고급인 풀그레인 애널린을 선택하셨습니다.


※TIP! 풀그레인 , 탑그레인은 가죽의 등급 차이,

애널린 , 피그먼트는 염색 방식의 차이를 뜻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레이지보이 담당 유경복 마스터.

가죽이 워낙 고가기 때문에

최소한의 가죽 로스를 위해 패턴을 이리저리 돌려봅니다.


풀그레인 레더는 가죽의 은면을 거의 갈아내지 않고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실제 스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상처와 힘줄이 그대로 남아있죠.

외국에선 내츄럴을 추구하지만...

여기는 대한민국이죠.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절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다 빗겨서 재단을 합니다.

처음 마스트로또와 거래할 때 크게 문제였던 부분이라고 합니다ㅎㅎ


하지만 스칸디나비아반도 산 원피이기 때문에

습하지도, 덥지도 않기 때문에

넝쿨에 찔린 자국도,

등에 등 벌레에 물린 자국도 없으며,

목에 커다란 홀도 없답니다~


스티치가 들어갈 부분은 중간중간 홈을 파서

은펜으로 체크를 해줍니다.

라인이 삐뚫지 않기 위해서죠^^


그리고는 칼잡이의 재단이 시작되죠ㅎ


재봉이 진행되는 동안 기존 스펀지에

스펀지와 캐시미론을 보강하고

포솜을 밀어넣어 3중으로 쿠션을 보충해줍니다.


최고급 마스트로또 가죽이 손상될 때까지

쿠션도 버텨줘야 하니까요~


재봉이 나오는대로 추가보강을 마치고

프레임에 가죽을 씌우는

리폼의 꽃인 업홀스터리(upholstery)가 진행됩니다.


사진 우측에 날카롭게 솟아오른 부분은

레버를 부착할 레일입니다.


전 직원이 마끼다를 사용하지만 보쉬만을 고집한느 유경복 마스터ㅎㅎ

임팩을 사용하여 업홀스터리가 끝난 프레임과 매커니즘을 조립합니다.


최종적으로 검수에 들어가기 전

각각의 모듈을 레일에 부착하면

3인용 매버릭 리폼작업은 끝이나죠^^


새롭게 re-birth된 레이지보이 매버릭입니다.

저희 리나FRS가 보통 사용하는

탑그레인의 경우 무광이지만

이번 풀그레인의 경우 유광가죽입니다.


또 한 번의 TIP!

무광 가죽은 쓰면서 은은하게 광이 나며 유광으로,

유광 가죽은 쓰면서 은은하게 광이 죽으며 무광으로 변하게 됩니다^^


아이롱 작업 시 가죽의 앰보가 풀리지 않게,

가죽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번 코팅을 올리는 경우

새 가죽에서도 촌스러운 광이 납니다.

마스트로또는 최소한의 코팅으로 마무리하기 때문에 광이 발생하지 않죠.

이 부분이 기술력의 차이입니다.


매커니즘도 전혀 이상없이 작동됩니다.

기존보다 업그레이된 매버릭이네요^^


쿠션도 빵빵하게 채워드렸습니다.

양 옆의 잔주름은 레이지보이의 시그니처로도 볼 수 있죠.

저가의 뻣뻣한 가죽은 절대 저렇게 자연스러운 주름이 발생하지 않죠.

참고로 이번에 작업한 풀그레인의 경우

처음에는 뻣뻣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드러워지고

잔주름이 생깁니다.


그럼 끝으로 레이지보이 천갈이 영상 보시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하며,

1등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