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나FRS 김과장입니다.
벌써 목요일이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ㅠ

나뚜찌 NATUZZI
1959년 Puglia에서 파스콸레 나뚜찌는 아주 조그마한 가구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합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인 나뚜찌 1인 리클라이너 1746모델입니다.

일반적으로 나뚜찌는 레이지보이나 스트레스리스보다 크기가 큽니다..
그리고 나뚜찌만의 디자인이 있죠.
이제는 웬만해선 사진만 봐도 어느 제품인지 알 수 있습니다ㅎㅎ

등받이와 좌방석 모두 가죽이 많이 닳고 해졌습니다.
사용기간에 비하면 이 정도 버텨준 게 용할 정도죠..

아무리 좋은 가죽도 사용기간이 10년이 훌쩍 넘어가면 이렇게 터버립니다.
평생 멀쩡하길 원하신다면........
그냥... 나무 벤치를 구매하시는 게;;;

연식이 있다 보니 일렉트로닉이 아닌,
손으로 직접 레버를 당기는 리클라이닝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작동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괜히 프리미엄 브랜드가 아니죠^^

그러나.....................
가죽은 오래되면 유분이 빠지면서 뻣뻣해집니다.
그러면 이렇게 쉽게 찢어지죠..

엘라스틱도 다 늘어나서 축 처졌죠.
그리고 스펀지도 다 부식이 됐습니다.
손가락으로 찌르면 그대로 바스러지는 상태까지 와버렸죠..

발판과 메커니즘을 조립하는 피스 중 하나가 분실됐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곳에서 피스가 많이 빠져있었어요..

품질보증서를 보면...(확대해서 보시길...)
2000년에 제조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자 그럼 이제 이 나뚜찌쇼파가 어떻게 재탄생 하는지~
작업지시서를 토대로 진행과정을 살펴보시겠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타카 핀을 제거합니다.

하나하나 뽑아내다 보면 어느새 온몸 관절에 사리가 생겨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ㅎㅎ
가장 고되지만 생산성 없는 과정이죠..

해체가 완료되면 이렇게 메커니즘 따로~

가죽 따로~

프레임 따로~
아....
해체하고 보니 내장재가 생각보다 심하네요ㅠ
하긴 20년 된 소파니까요...

떼어낸 가죽을 각각 모듈로 분해한 뒤에
합지에 붙여서 패턴을 제작합니다.
이번 나뚜찌쇼파의 경우 사용기간이 워낙 오래됐기 때문에
가죽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고 손상이 됐습니다.
잘 계산하여 패턴을 제작해야 하는데..
유물 복원 수준............. 은 좀 오바다..

제작한 패턴을 사용하여 가죽을 재단합니다.
이번 natuzzi re-birth project에 사용된 가죽 컬러는
light gray!
요즘 차콜만큼 인기가 많은 색상이죠~

새롭게 태어난 나뚜찌쇼파입니다.

등 쿠션과 암도 빵빵하게 보강이 됐고,
좌방석은 새로운 폼으로 교체가 됐습니다~

이렇게 레버를 당기면~~

리클라이닝도 문제없이 작동이 됩니다^^

제품 측면에 마스트로또 이탈리아 정품 가죽 택이 부착되면
검수도 깔끔하게 통과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위에서 바라본 나뚜찌 1746 리클라이너
깔끔하게 재탄생했네요~^^
그럼 끝으로 나뚜찌쇼파 리폼 비교 영상 보시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저희 리나FRS는 고객님의 제품과 늘 함께하며,
1등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