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리나FRS 김과장입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요즘 연말이라 각종 모임에서 송년회 할텐데요..
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조용하네요ㅠ

STRESSLESS Mayfair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바로 스트레스리스의 메이페어.

요즘 레이지보이보다 스트레스리스를
더 많이 리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음....아무래도 레이지보이보다는
스트레스리스가 높은 가격대로 형성되어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1인 기준으로 레이지보이의 가장 많은 리폼 모델이
랜서와 이클립스라면,
스트레스리스는 레노와 오늘의 주인공인 메이페어입니다.

PALOMA LEATHER
에이스침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아...스트레스리스는 에이스침대가 한국 총판이기 때문에
에이스침대에서 구매햐셔야합니다.
여튼.
홈페이지에 보면
가죽이 네 종류라고 나와있습니다.
노블레스, 팔로마, 코리, 바틱 레더...
이러한 명칭의 가죽은 없습니다ㅎㅎ
제품 모델명처럼 업체에서 만든겁니다.

스트레스리스의 경우 디자인상 가죽이 얇습니다.
그래서.....라기보다는
아무래도 리클라이너다보니
일반 소파보다 사용시간도 길고,
리클라이닝을 사용하다보니 조금 더 쉽게
사진처럼 가죽이 찢어지고 해지죠.

스트레스리스 리폼의 가장 첫 단계
해체입니다.
조립된 부분은 해체하고,
프레임으로부터 원단을 뜯어냅니다.

이렇게...
한 쪽 암(ARM)에도 뽑아내야할 타카 핀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소파리폼이
새로 제작하는 것보다 3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원단을 벗겨내고
내장재만 남아있는 암(ARM)의 모습

동시에 동일한 모델을 리폼하게 되면
제품이 바뀌지 않게
저렇게 내장재에 고객명을 꼭 적어놓습니다.

같은 스트레스리스 메이페어라도
생산라인과 년도에 따라서 구조가 조금씩 다릅니다.
이건 레이지보이도 마찬가지.
이렇게 처음 접하는 구조의 경우
업홀스터리스트들은 해체하면서 사진을 찍어놓습니다.

이번 메이페어의 경우
스툴을 해체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처음 접하는 구조다보니 당황했는데요...
저 사진이 비밀의 KEY입니다.

저렇게 내부에서 프레임을 체결할 수 있게 되어있죠.
정말 이런 부분들은 우리나라 가구업계가 배워야 할 부분인데..
이런 얘기하면 비웃습니다.
"그렇게 신경써서 만들면 가격이 맞냐?"
참으로 애석한 부분이죠..
아무리 잘 만들어서 고가 시장을 겨냥한다해도
고가 시장에서 made in korea는 인정받기 힘드니까요..

놀라운 발견!!
아까 말씀드린 스트레스리스의 팔로마 가죽...
뜯어보니 저희가 사용하는
마스트로또 이탈리아 가죽이었습니다ㅎㅎ
등급도 저희가 사용하는 탑그레인, 애널린과 비슷했고요.
아까 제가 왜 저러한 명칭은 공식적인게 아니라고 말씀드렸는지
이제 아시겠죠?
스트레스리스나 리나FRS나 동일한 등급의 가죽을 사용합니다^^

고가 제품인만큼
몇 번의 재보수를 하더라도 완벽하게 작업합니다.
재봉 라인도 조금도 삐뚫지 않고,
땀 뜀없이 진행하죠.
단순히 매출을 올리는 것이 아니고,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저희 리나FRS의 목표입니다.

오랜 사용으로 인하여
숨이 죽은 쿠션을 살리기 위해서
스폰지 및 포솜을 보충해드립니다.
향후 10년 이상을 사용하셔야하기에
아낌없이 듬뿍 넣어드리죠^^

해체했을 때 비밀의 KEY라고 했던
저 부속을 다시 조립하면
스트레스리스 리폼 작업은 끝이납니다.

좌방석이 빵빵하게 보강을 마쳤습니다.
아이의 보조개처럼 깊숙히 들어가있는 딤플도
쿠션 보충을 돋보이게 해주네요.

검수까지 완벽하게 마치면
제품의 측면에 부착되는 정품 가죽 택.

프레임이 밝은 색상이라
라이트 그레이가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스트레스리스만의 특허기술인 글라이딩도 완벽하게 복원해드리면서
이번 스트레스리스 Re-Birth Project도 성공적으로 마쳤죠.
그럼 끝으로 스트레스리스 메이페어 리폼 전후 비교 영상 보시면서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